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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6-25 11:08 조회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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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도 당내 반대세력 ‘확인’…극복과제
계파별 깊어진 감정 골…‘화학적 결합’ 어려울수도
결선투표 등 합종연횡 움직임 가능성도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총리.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강문규·유오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당헌·당규에 정한 대로 대선후보 경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지만 원칙론을 고수해온 이재명 경기지사 측도 깊은 내상을 입었다는 평가다. 그동안 ‘이재명 대 반(反)이재명’ 구도가 선명해지고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해오면서 본선에서 화학적 결합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과 박용진 의원이 급부상하는 등 여권의 대권 구도가 출렁이면서 ‘반이재명계’을 중심으로 합종연횡 가능성도 흘러나오고 있다.홀짝게임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경선 일정 결정과정에서 당내 1위 주자인 이 지사 견제를 위한 ‘반이재명’ 공동전선이 굳건해진 모양새다. 그동안 전체 경선 주자 9명 중 이 지사, 추 전 장관, 박 의원 등 3명은 유지파,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 의원, 김두관 의원, 최문순 강원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등 6명은 연기파로 갈려 첨예하게 대립해왔다.

‘경선 연기파’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 김 의원 등은 지난 23일 양 지사 출판기념회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등 연대 가능성을 키워왔다. 특히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공동 정책토론회(22일)와 인터넷 언론사 창간 기념 토론회(23일 오전)에도 나란히 참석했다.이들은 경선 연기를 위해 사실상 공동 대응에 나서는 등 ‘반이재명’을 중심으로 대선후보들의 합종연횡도 이뤄질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당사자들은 정치적 연대라는 해석에 선을 긋고 있지만, 향후 결선투표 등을 고려한 움직임이 아니겠냐는 이야기도 있다.

경선 일정이 정리됐지만 본격적인 경선 과정에서 양측의 갈등이 되풀이 가능성이 크다. 당내 경선과정에서도 ‘이재명 대 반이재명’으로 대립각을 세운다면 감정의 골이 깊어져 결국 화학적 결합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의 계파 갈등으로 당이 시끄러워지자 쇄신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비판의 수위가 높아졌고 민심도 싸늘하다. 한 초선의원은 “정권재창출을 위해 원팀으로 싸워도 힘든 판인데, 팀킬이 난무하는 형국”이라며 “국민들이 뭐라 생각하겠나. 계파·패거리 싸움만 강조되면서 ‘민주당이 아직 정신을 못차구나’라고 인식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의 대권 구도가 요동치고 있는 점도 변수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가 1위, 2위 굳힌 형국에서 추 전 장관과 박 의원이 오차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정 전 총리를 앞서며 3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강수량 최대 40㎜…서울·대전·광주 일요일 30도

서울 청계천. 2021.6.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토요일인 26일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일요일인 27일은 기온이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26일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27일은 동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26일에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다. 중부지방과 경북은 0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전북과 전남권북부·경남북서내륙은 0시부터 오전 6시, 제주도는 오후 3~6시 비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경북서부내륙 10~40㎜, 서해5도·강원 영동·전북·전남권북부·경남북서내륙·경북(서부내륙 제외)·제주도 5~20㎜이다.

특히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27일은 비가 그치고 구름이 많겠지만 제주도 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26일 최저기온은 18~21도, 최고기온은 22~29도, 27일 최저기온은 17~21도,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특히 27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치솟아 덥겠다. 하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돼 25도 내외에 그치겠다.

26일 최저기온은 Δ서울 19도 Δ인천 20도 Δ춘천 19도 Δ강릉 20도 Δ대전 20도 Δ대구 19도 Δ부산 20도 Δ전주 20도 Δ광주 20도 Δ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7도 Δ인천 25도 Δ춘천 25도 Δ강릉 24도 Δ대전 28도 Δ대구 28도 Δ부산 26도 Δ전주 28도 Δ광주 29도 Δ제주 27도다.

27일 최저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20도 Δ춘천 18도 Δ강릉 19도 Δ대전 20도 Δ대구 19도 Δ부산 21도 Δ전주 20도 Δ광주 20도 Δ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0도 Δ인천 28도 Δ춘천 30도 Δ강릉 25도 Δ대전 30도 Δ대구 28도 Δ부산 26도 Δ전주 30도 Δ광주 30도 Δ제주 27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25일 224가구 당첨자 발표
대부분 커트라인 70점대, 84점 만점도 나와
5인 이상 가족이어야 당첨권

25일 래미안원베일리 당첨자 발표 결과 4인 가족도 당첨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건축 현장. 뉴스1
40대 후반 주부 김모씨가 눈물을 훔쳤다. 25일 0시가 되자마자 스마트폰에서 한국부동산원의청약홈 앱을 열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당첨자를 확인하고 나서다.파워볼중계

김씨는 결혼해서 지금까지 래미안원베일리 인근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 남편, 중·고생 자녀 둘과 한 식구다. 다른 단지에 청약하지 않고 같은 동네에 나오는 래미안원베일리 분양을 기다려왔다.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소형 주택형에 신청했다. 그동안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분양대금 상당 부분을 마련했다. 청약가점이 4인 가족(부양가족 수 3명) 만점인 69점이어서 내심 당첨을 기대했다. 하지만 당첨자 커트라인이김씨보다 가족이 한 명 더 많은 73점이었다.

김씨는 “몇년을 기다려온 내 집 마련 꿈이 깨진 기분”고 한숨을 쉬었다.

'15억 로또'로 불리는 래미안원베일리가 다시 한번 더 기록을 세웠다. 25일 발표한 224가구의 당첨자 가점이 2007년 청약가점제 도입 이후 최고로 꼽힌다. 이 단지는 역대 최고의 분양가(3.3㎡당 5653만원)로, 2003년 강남구 도곡동 옛 도곡주공을 재건축한 도곡렉슬(9만7000여명)에 이어 가장 많은 3만6000여명의 청약자를 빨아들였다.

청약가점제는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으로 매긴 점수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85㎡(이하 전용면적) 이하 100%, 85㎡ 초과 50%에 적용한다.

6개 주택형 중 5개 커트라인이 73점 이상

래미안원베일리 당첨자 커트라인이 6개 주택형 중 하나만 69점이고 나머지는 73점 이상이다. 73점 이상은 5인 이상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점수다. 6개 주택형 커트라인 평균이 73.5점이다. 6가구를 모집하고 경쟁률이 471대 1이었던 74㎡가 78점으로 가장 높았다. 가족 수 6명에 해당하는 점수다. 이 주택형에서 84점 만점이 나왔다. 만점은 7인 이상 가족 점수다.

2006년 판교신도시 청약 돌풍을 누르고 지난달 역대 최고인 8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디에트르퍼스티지의커트라인 평균이 71.8점이었다. 주택형·지역별 12개 모집단위에서 69점이 4개이고 나머지가 70~74점이었다.

집값 급등으로 로또 금액이 올라가며 청약경쟁률과 함께 당첨자 커트라인도 치솟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료: 한국부동산원
청약가점의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만점(각 15년 이상, 각 32,17점)이 기본이고 가족 수가 당락을 좌우하게 됐다. 자녀가 셋 이상인 ‘다둥이네 ’가 대거 청약한 것으로 풀이된다. 래미안원베일리는 분양가가 9억원이 넘어 세 자녀 이상 가구를 위한 다자녀 특별공급이 없기 때문에 다자녀 가구도 일반공급에 신청할 수밖에 없다.

자녀가 많지 않으면 부모나 배우자 부모와 함께 살면 부양가족 수에 포함할 수 있다. 다만 부모(배우자 부모)가 집이 있으면 부양가족 수에서 빠지기 때문에 무주택이어야 하고 3년 이상 같이 살아야 한다.

65세 이상 노부모와 살면 노부모부양자 특별공급에 신청할 수 있으나 다자녀 특별공급과 마찬가지로 래미안원베일리는 대상이 되지 않는다.

김보현 미드미네트웍스 상무는 “특별공급 물량이 없어 특별공급 대상자가 몰리며 일반공급 당첨자 커트라인이 확 올라갔다”고 말했다.

분양가 9억 넘으면 특별공급·중도금 대출 제한

분양가가 9억원이 넘는 래미안원베일리는 중도금 대출을 받지 못한다. 분양가의 80%를 자력으로 마련해야 한다. 가구당 7억2000만~14억원이 필요하다.

분양가가 비싸고 로또 액수가 큰 강남 아파트는 현금부자여야 신청할 수 있는데 특별공급이 없어지면 ‘다둥이 현금부자’가 아니면 당첨이 어렵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자녀가 많고 자금력이 좋으면서 집을 사지 않고 무주택으로 사는 전문직·대기업 임원 등이 의외로 많다”고 전했다.

경제력의 상징이라는 다자녀가 이제는 로또 분양을 잡아 ‘벼락부자’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 됐다.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뉴스1


삼성전자가 다음 달 말부터 임직원에게 모더나 백신을 사내 자체 접종하기로 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내 임직원들에게 다음 달 27일부터 사업장 내 자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방역당국은 8월부터 기업들의 주요 생산공장에서 부속의원 등 사업장 내 의료시설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비롯해 구미·광주·기흥·화성·평택·천안 등 사내 부속의원이 있는 사업장의 만 18∼59세 임직원과 상주 협력사 직원이 대상이다. 모더나 백신이 공급되고, 사업장 부속의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접종된다. 백신 접종 신청은 28일부터 받는다. 1차 접종 후 4주 이상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부의 만 18∼59세 대상 접종 시기에 맞춰 전 국민 집단면역 조기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자체 접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속의원이 없는 다른 사업부 소속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접종해야 한다.

앞서 삼성 계열사 중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3일 임직원 자체 접종을 공식화했다. 자체 접종이 가능한 부속의원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의 다른 계열사도 곧 사내 백신 접종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등 다른 주요 기업들도 자체 접종을 검토 중이다.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의 국기 게양대에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휘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일보가 지령 1만호를 맞아 여론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2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펼친 여론조사 결과 MZ세대가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중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51.7%가 중국이 가장 싫다고 답했으며 ‘일본’이라는 응답은 31.2%에 그쳤다. 이미 MZ세대 사이에서는 전통적인 반일 감정이 반중 감정을 뛰어넘은 모양새다.

특히 반중 감정은 MZ세대 내에서도 연령이 낮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에서 더 강했다. 18~24세 응답자의 60.3%가 가장 싫어하는 나라로 중국을 택했다. 25~29세(46.7%), 30~34세(49.1%), 35~39세(48.8%)보다 응답률이 더 높았다. 특히 18~24세 남성은 62.9%가 중국이 가장 싫다고 답했다.

이미 MZ세대의 반중 정서는 최근 벌어진 사건에서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앞서 드라마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중국 자본의 투자를 받은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중국풍 소품 사용과 역사왜곡 문제 등으로 거센 비판 여론에 부딪혀 방송 2회 만에 폐지된 바 있다. 해당 드라마의 내용과 소품 문제 등이 MZ세대의 거점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반대 여론을 맞은 것이다. 이에 해당 드라마는 방영을 중단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으로까지 번져 5일 만에 21만명 동의를 얻었다.파워볼사이트

또한 국민일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미세먼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등이 청년 세대의 반중 감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국민일보가 책 ‘K를 생각하다’를 쓴 1994년생 임명묵 작가와 나눈 통화에서 임명묵 작가는 “MZ세대 내에서도 남성은 미세먼지, 서해 불법 조업 등 강대국이 약소국을 힘으로 누르는 형태의 문제에서 반중 감정을 느낀다. 반면 여성은 한복, 한옥, 김치 등 한국의 정체성 요소를 빼앗으려는 시도에 반중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일보는 중국과 일본을 이어 가장 싫어하는 나라 3위에 오른 국가는 북한(12.6%)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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