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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1-28 15:04 조회3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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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개인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연금 계약이전 및 연금계좌 ET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개인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연금 계약이전 및 연금계좌 ET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에서 한국투자증권으로 개인연금 자산을 1000만원 이상 이전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타사 계좌로 자산을 옮겼다가 다시 이전하는 경우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개인연금계좌를 통해 지정 운용사(KINDEX, TIGER, KODEX) ETF를 100만원 이상 매수할 경우, 누적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6만원의 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개인연금 계좌를 통해 10만원 이상 연금펀드를 매입한 신규 고객은 최대 5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김도현 PB전략본부장은 “연금저축은 펀드와 ETF에 동시 투자할 수 있는 종합 투자상품”이라며 “고객들이 이번 계약이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투자 방식을 경험해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안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박영선 등판 이후 '대여 공세'에 집중
오세훈 "박영선 공약, 상상속 서울에 존재하냐"
오신환 "이러다 한강 인공섬에 아파트 짓겠다 하겠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원희룡 제주지사,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후보자인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박원순 시정 잃어버린 10년, 재도약을 위한 약속'을 주제로 열린 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출마 선언 이후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들의 '입'이 박 전 장관에게 집중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한편 박 전 장관에 대한 공세에 힘을 모으는 셈이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박 전 장관이 발표한 공약을 "후안무치"라며 강력 비판했다.

그는 "돌고돌아 결국 5년 간 토지임대부방식의 공공분양 30만호"라며 "하지만 불행하게도 제가 지적한 바대로 서울시에서는 박영선 후보가 공약한 방식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국유지, 공유지가 어디에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장소를 제시하라고 하니 인신공격으로 대응하셨다"며 "정책에 대한 비판에 사람에 대한 공격은 서울시장의 품격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다.

앞서 박 전 장관은 오 시장이 자신의 서울 주택 30만호 공급 공약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하자 "10년 전에도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시장직을 중도에 사퇴한 실패한 시장"이라고 맞받았다.

이에 오 전 시장은 "다시 묻는다"며 "토지임대부분양 30만호의 부지는 도대체 서울시내 어디에 존재합니까? 상상속의 서울에 존재합니까?라고 되물었다.

같은 날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도 박 전 장관의 공약을 '막개발'이라고 표현하며 날을 세웠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전 장관이 정리 안 된 개발공약을 연이어 발표하며 시민들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탄탄한 콘텐츠를 자랑하던 박영선답지 않은 일이라 몹시 유감"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국회의사당에 콘서트홀을 짓겠다’는 황당한 주장을 21개 다핵도시의 첫 번째 비전으로 제시한 것은 박 전 장관의 공약이 준비 없이 급조된 것임을 방증한다"며 "도로를 지하화 하고 그 위에 반값아파트 30만 호를 짓겠다는 주장도 황당하기 이를 데 없다"고 꼬집었다.

오 전 의원은 "30만 호면 서울시 세대 당 평균 가구원수 2.25명을 기준으로 67만 5천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규모다. 어지간한 신도시 규모를 능가한다는 얘기"라며 "이 정도 규모의 아파트를 도로를 지하화해서 5년 안에 공급하려면 웬만한 서울시내 도로들은 차량운행을 중단시키고 거의 일시에 파헤쳐야 한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또 "공공분양 아파트는 이미 재정 부담을 전제로 계획하는 것인데 여기에 천문학적인 토목공사비까지 얹으면 사업 추진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칫 서민과 청년들에게 ‘희망고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비현실적인 주장은 삼가야 한다"며 "이런 식이면 조만한 한강에 인공섬을 만들어 아파트를 짓겠다는 공약이 나올까 염려된다"고 일갈했다.

서울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에 역전당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대여 공세'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서울에서 28.5%, 민주당은 3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에 뒤진 것은 9주 만으로,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2.9%p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같은 기간 5.2%p 상승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후보들이 안철수 대표에 대한 언급은 자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어느 쪽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이 없다"며 "대신 유력한 여당 후보가 나타난 만큼 그와의 정책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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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K리그1부터 K3리그까지, 동남아시아 선수 영입에 관심 많다
-“1985시즌 K리그 득점·도움 1위 피아퐁? 슈팅 타이밍이 아주 빨랐던 스트라이커”
-“태국, 베트남 최정상급 선수들의 몸값은 상상 이상”
-K리그2 안산 이어 K3리그 청주 FC도 인도네시아 선수 영입 추진 중···“입단 테스트 후 영입 결정”

2021시즌 안산 그리너스 FC에 합류한 아스나위(사진 왼쪽)(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21시즌 안산 그리너스 FC에 합류한 아스나위(사진 왼쪽)(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피아퐁 피우온. 1984년부터 3시즌 간 럭키금성 황소(FC 서울의 전신)에서 뛴 K리그 최초 동남아시아 선수다. 피아퐁은 평범한 선수가 아니었다. 피아퐁은 1985시즌 K리그 21경기에서 뛰며 12골 6도움을 기록했다. 득점, 도움 모두 1위였다.

K리그 통산 43경기(18골 6도움)를 뛴 피아퐁은 태국 축구 대표팀의 전설이기도 하다. A매치 100경기 출전 70골.

1985년 유공 코끼리 축구단(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 골문을 지킨 AFC(아시아축구연맹) 박영수 골키퍼 코칭 강사는 피아퐁을 또렷이 기억했다.

“특출난 게 하나 있었다. 슈팅 타이밍이 보통 선수보다 한 박자 이상 빨랐다. 피아퐁은 골키퍼, 수비수의 허를 찌르는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당시만 해도 ‘동남아시아 선수는 우리보다 한 수 아래’란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피아퐁은 주눅 들지 않고 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박 강사의 회상이다.

쯔엉·꽁푸엉의 도전, K리그 동남아시아 쿼터 신설로 이어졌다

태국 축구의 전설 피아퐁 피우온(사진 왼쪽)(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태국 축구의 전설 피아퐁 피우온(사진 왼쪽)(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15년 12월 28일. K리그에 피아퐁 피우온 이후 첫 동남아시아 선수가 탄생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르엉 쑤언 쯔엉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것. 쯔엉은 K리그에서 뛰는 최초 베트남 선수로 잉글랜드와 독일에서 축구를 배운 유학파였다.

그러나 쯔엉은 2016시즌 K리그1 38경기 가운데 4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7시즌 강원 FC로 둥지를 옮겨 반등을 꾀했지만 2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쯔엉은 임대 기간(2년)이 끝나자마자 원소속팀 호앙 아인 잘라이 FC(베트남)로 돌아갔다.

2019년 2월 13일. K리그 역대 세 번째 동남아시아 선수가 등장했다. 쯔엉의 대표팀 동료이자 박항서 감독(베트남)의 애제자 응우옌 꽁푸엉이었다.

꽁푸엉이 향한 팀은 인천이었다. 인천은 기술이 뛰어난 꽁푸엉을 공격 중심으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꽁푸엉은 팀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한국 문화 적응에도 실패했다. 2019시즌 K리그1에 남긴 기록은 8경기 출전.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꽁푸엉의 K리그 도전은 4개월 만에 끝났다.

쯔엉, 꽁푸엉의 도전은 K리그에 변화를 불러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9년 4월 18일 동남아시아 쿼터를 신설한 것.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과 선수 수급에 있어 또 하나의 선택지를 제공할 목적이었다. 무엇보다 꽁푸엉에 대한 관심이 기대 이상이었다는 걸 확인했다.

K리그는 2020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최대 5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유럽이나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출신 선수 3명, 아시아 쿼터 1명(AFC 가맹국 소속 외국인 선수)에 동남아시아 선수 1명이 추가됐다.

동남아시아 쿼터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가맹국 선수에게 적용된다. ASEAN은 1967년 창설한 동남아시아 국제기구로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라오스,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10개국이 포함돼 있다.

‘K리그1부터 K3리그까지’ 동남아 선수에게 ‘관심은’ 있다

전북 현대가 영입을 추진했던 태국 축구 대표팀 풀백 사살락 하이쁘라콘(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북 현대가 영입을 추진했던 태국 축구 대표팀 풀백 사살락 하이쁘라콘(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남아시아 쿼터 도입 첫해인 2020시즌. K리그에서 뛴 동남아시아 선수는 없었다. 관심이 없었던 건 아니다. 기량이 우수한 동남아 선수의 합류는 팀 전력 상승과 마케팅 효과로 이어진다.

문제는 몸값이었다. 2020년 동남아시아 선수 영입을 추진했던 A 구단 관계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태국, 베트남 대표팀에서 뛰는 선수 몇 명을 유심히 지켜봤다. 그리고 한 선수의 영입을 추진했다. 깜짝 놀랐다. 소속팀에서 요구한 이적료가 10억 원 이상이었다. 선수 측에서 요구한 연봉도 만만치 않았다. 여기에 동남아 선수가 합류하면 통역을 새로 뽑아야 한다. 다양한 측면에서 계산해봤을 때 젊은 선수를 육성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 섰다.”

또 다른 축구 관계자는 “부자구단이 아니면 수준급 동남아시아 선수를 영입하는 건 어렵다”며 “국가대표 출신이 아닌 선수들은 기량이 크게 떨어진다”고 말했다.

반전이 일어났다. 부자 구단이 아닌 시민구단에서 동남아시아 쿼터 첫 활용을 알렸다.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다. 안산은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오른쪽 풀백 아스나위 망쿠알람 바하르 영입을 확정했다. 아스나위는 신태용 감독(인도네시아)가 인정한 특급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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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김길식 감독은 “영상을 여러 차례 돌려봤다”며 “신 감독님과 대화도 충분히 나누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아스나위는 마케팅 활용을 위해 영입한 선수가 아니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2021시즌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 안산의 도전에 앞장서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K리그1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 역시 동남아시아 쿼터 활용을 추진했다. 전북이 점찍은 선수는 태국 축구 대표팀 풀백 사살락 하이쁘라콘이었다. 태국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선수는 동남아시아 선수 가운데 몸값이 가장 비싸다. 영입도 까다롭다. 전북은 이적료, 연봉 협상에선 합의점을 찾았지만 사살락을 영입하지 못했다. 소속팀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최종 합의에 실패했다.

하지만, 전북이 동남아시아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다는 건 큰 의미가 있다. 전북은 2020년 여름 팀을 떠난 김진수의 대체자로 사살락을 생각했다. 마케팅보다 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영입 작업이었다.

K리그에서만 동남아시아 선수에게 관심이 있는 건 아니다. 2020년 새롭게 출범한 K3리그 청주 FC도 동남아시아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선수 2명의 입단 테스트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결과가 좋으면 2021시즌 K3리그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남아시아 선수 입단 테스트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도 인도네시아 선수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기량이 기대했던 것만큼 우수하지 않아서 영입을 포기했다. 축구 선수는 기량이 최우선이다. 입단테스트를 앞둔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의 관계자의 얘기다.

이렇듯 K리그1부터 K3리그까지 동남아시아 선수에게 관심은 많다. 다만 팀 전력에 보탬이 되는 동남아시아 선수를 영입하려면 큰 마음 먹고 지갑을 열어야 한다.

2021년 아스나위의 활약이 중요하다.

이근승 기자 thisissports@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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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서울집에 나온, 아빠가 급 찍어보내준 어린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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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박하선의 어린 시절을 담은 것으로, 한복을 입은 꼬꼬마 시절부터 긴 기럭지를 자랑하는 초등학교 시절의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 속 어린 박하선은 깊은 눈매와 미소 짓는 입 등 현재 미모가 그대로 담겨 있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어린 시절부터 이미 완성된 비주얼로 ‘모태미녀’를 입증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하선은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비롯해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ylim@osen.co.kr

21년 동안 2천821경기…1천437번 웃었고 1천328번 울었다
SK, 창단 후 첫 경기서 3-2 승리…마지막 경기 스코어도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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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세계그룹 이마트로 매각이 결정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구단은 오는 3월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23일 인수 본 계약을 체결한 뒤 실무 협의를 끝내고 3월 새 구단을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SK의 이름은 사라지지만 SK가 남긴 기록은 역사 속에 남는다.

신세계그룹은 SK를 인수하면서 SK가 세웠던 다양한 기록까지 인계하지만, 공식기록은 SK의 이름으로 새겨진다.

2000년 KBO리그에 처음 참가한 SK는 21시즌 동안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정규시즌 2천821경기를 치러 1천437승 1천328패 56무 승률 0.5197의 기록을 세웠다.

창단 첫 승은 첫 경기에서 거뒀다. SK는 2000년 개막전인 4월 5일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3-2로 신승했다.

당시 롯데 자이언츠에서 이적한 김태석이 SK 창단 첫 승리투수가 됐고, 신인 투수 이승호가 첫 세이브를 올렸다. 5회 2점 홈런을 때린 최태원은 SK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SK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해 10월 30일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올렸다.

당시 은퇴를 예고한 윤희상이 해당 경기 선발 투수로 등판해 1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공을 박종훈에게 넘겼다.

이후 SK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우연히도 SK 창단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의 스코어가 같다.

박종훈은 SK의 마지막 승리투수가 됐다. 서진용은 마지막 세이브를 올렸다.

베테랑 김강민은 2회 솔로 홈런을 때려 마지막 결승타, 마지막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SK는 21시즌 동안 정규시즌 우승 4차례를 기록했다. 한국시리즈 우승도 4번 차지했다.

가장 높은 승률은 2008년에 기록한 0.659이고, 가장 낮은 승률은 2000년에 세운 0.338이다. 가장 낮은 순위는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에 기록한 9위다.

KBO리그 역사상 팀 최다 연승 기록도 SK가 갖고 있다.

SK는 2009년 8월 25일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부터 2010년 3월 30일 LG와 원정경기까지 22연승을 기록했다.

SK는 2009년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0년엔 통합 우승을 일궜다.

SK는 2010년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16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는 삼성과 함께 최다 연승 2위 기록이다.

2016년엔 팀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SK는 그해 6월 14일 삼성과 원정 경기부터 7월 9일 kt wiz와 홈 경기까지 21경기 연속 팀 홈런을 기록하며 KIA 타이거즈의 종전 기록, 20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깼다.

당시 SK는 총 3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이 기간 최승준은 13개의 홈런을 때렸다.

진기록도 많이 세웠다. SK는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KIA 나지완에게 뼈아픈 끝내기 홈런을 허용해 왕좌를 놓쳤는데,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이 나온 건 KBO리그 역사상 처음이었다.

2018년 한국시리즈에선 KBO리그 정규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운 1위 두산을 4승 2패로 누르고 우승했다.

당시 SK를 이끌던 트레이 힐만 감독은 외국인 감독 최초의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 감독이 됐다.
파워볼엔트리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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