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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4-23 14:35 조회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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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상륙함 탑승→21일 격리→22일 확진판정→23일 32명 감염
'3밀공간' 방역 미흡 지적…작년 루스벨트 핵항모선 400명 감염

<자료사진> © 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최초 확진자로 추정되는 해군 간부 A씨. 그는 20일 진해항에서 자신이 승조원으로 근무하는 해군 상륙함에 올랐다. 상륙함은 승조원 등 84명을 태우고 평택항으로 이동 중이었다.

A씨는 출항 이틀째인 21일 자녀가 다니던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22일 평택항에 도착할 때까지 1인실에 격리됐다. 그가 격리실에 수용될 때까지 다른 승조원과 접촉한 시간은 단 하루였던 것.

A씨는 함정에서 내리자마자 평택항 인근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나머지 승조원 83명은 함정에서 내리지 않고 대기했다. 군 관계자는 "승조원 가운데 코로나19에 확진된 인원은 치료시설로, 나머지 인원은 부대 내 격리시설로 옮겨졌다"고 설명했다.

A씨가 진단검사에서 확진자로 판명이 나자 나머지 승조원에 대한 집단검사가 실시됐고, 다음날인 23일 해군은 오전 10시 현재 모두 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전수조사 결과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4명을 제외한 나머지 48명이 음성으로 판명됐다.

결국 추가 확진자 31명은 A씨의 상륙함 탑승 후 격리 수용될 때까지 A씨와 접촉했던 인원으로 추정된다. 해군이 상륙함의 진해 출발·A씨에 대한 격리 시점을 공개하지 않아 단정할 순 없지만, 단 하루만에 30명이 넘는 '무더기 감염'이 발생한 것이다.

다만 A씨의 부인과 자녀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선 "'최초 감염자'는 A씨가 아닌 다른 사람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22일 승조원 106명을 태우고 전남 목포기지에서 출항한 해군 호위함 B함도 '승조원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방역당국의 연락을 받고 긴급 회항했다. 그러나 B함 승조원들의 진단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군 당국이 전했다.파워볼사이트

해군 함정은 밀폐·밀접·밀집된 이른바 '3밀 공간'으로 바이러스 전파가 급속하게 이뤄졌을 것이라는 게 군 안팎의 지적이다.

지난해 초 미 해군에서도 구축함, 병원선, 항공모함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집단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4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루스벨트호에서 4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대응과정에서 함장이 전격 경질되는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에 해군이 '3밀 공간'에서 일하는 승조원에 대한 방역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평균 확진자는 640.6명.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월요일(19일)과 화요일(20일) 이후 700명대로 진입한 후 확진자수가 계속 늘고 있다. 더구나 44일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400~500명 이상) 수준에 부합하는 상황이다.

해군은 함정에서 32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23일에야 부석종 참모총장 주관으로 긴급 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2주간 모든 함정과 부산·진해·평택·동해·목포·인천·제주·포항 등 주요 부대에 대해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잠정 중단하는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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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도 이겼는데 야박… 특정 진행자 찍어내기 방법으로 국회 활용 부적절”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22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김어준 TBS 뉴스공장 진행자의 출연료 문제를 거론하며 감사원 감사를 요청하자 뉴스공장 출연진으로서 한마디 하겠다며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적극적인 방어 논리를 펴 눈길을 끌었다. 박대출 의원은 과방위 위원장에게 "제가 감사원의 TBS 김어준씨 출연료에 대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감사가 가능하느냐 라는 서면 질의서를 보냈더니 감사원은 TBS가 회계검사, 직무감찰 대상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 예산 400억원을 받는 공영방송 TBS에서 김어준 씨가 계약서를 쓰지 않고 출연료를 받은 것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며 "뉴스공장 문제는 도를 넘은 정파 방송 문제 논란도 있어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TBS 예산이 규정대로 적정하게 쓰여 졌는지 과방위에서 감사원 감사 요구안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우상호 의원은 "뉴스공장 출연진 중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 좀 드려야 할 것 같다"며 "김어준 씨의 편향성을 공격해 온 것은 야당의 선거 전략상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구체적으로 특정 진행자를 찍어내기 위한 방법으로 국회를 활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런 식으로 한다면 저희도 각종 종편 방송에서 저희 쪽에 불리하거나 과도하게 발언하는 진행자나 출연자들에 대해 공격하기 시작할 거고 그럴 경우 상임위가 쓸데없는 방송의 대리전처럼 그렇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승리하셨는데 야박하게 그렇게, 또 특정인을 겨냥해 계속 공격을 집중하는 것은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고 비꼬았다.







김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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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최신 제품부터, 이게 과연 쓸모가 있을까 싶은 것까지 모조리 리뷰해보는 코너 <아이템뷰>


크라우드 펀딩 기업 '와디즈'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쇼룸 '공간 와디즈'에는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진열돼 있다. 1층 쇼룸 공간을 지나던 중 발길을 멈추게 한 제품이 있었으니 고양이 전용 칫솔 '냥치'였다.


기자의 반려묘 '미미'가 고양이 전동칫솔 '냥치'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채성오 기자)

캐이제이인터내셔날이 만든 '냥치'는 쉽게 말해 고양이 전동칫솔 세트다. 진동을 일으키는 본체와 캣닢 실리콘 브러쉬, 풀마우스 칫솔모(소·중형), 송곳 브러쉬 등 세 가지 헤드를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헤드와 본체를 결합시킨 후 전원 버튼을 두 번 터치하면 진동이 시작된다.

냥치는 고양이 구강구조에 맞춰 설계된 제품이다. 기분이 좋을 때 내는 '골골송'과 동일한 20~200㎐ 내 진동을 칫솔에 적용해 고양이에게 안정감을 주며, 손쉽게 양치질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사진=냥치 와디즈 펀딩 페이지)

고양이를 양치시킬 때마다 지옥을 경험하는 입장에서 '냥치'는 획기적인 물건임이 틀림없었다. 냥치 사용법 영상에서도 "어떤 고양이든 양치를 좋아하진 않을 것"이라고 할 만큼 고양이를 양치시키는 것은 목욕과 맞먹는 중노동이다. 냥치는 고양이가 양치에 친숙해지기 전까지 캣닢 브러쉬를 통해 적응을 한 후 서서히 칫솔 브러쉬를 사용해보라고 권장한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고양이 전용 마약으로 불리는 캣닢 브러쉬로 본체에 친숙해질 시간을 준 후 칫솔 브러쉬로 편하게 양치를 시킬 수 있다니. 집사로선 그만한 행복이 없을 것 같았다. 게다가 전동칫솔로 저항 없이 양치를 하는 것도 모자라 골골송까지 들을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집사들이 바라는 지상낙원 아니겠는가.


이게 된다고? 고양이가 냥치로 양치를 하고 있다. (사진=냥치 와디즈 펀딩 페이지)

흥미가 생겼다. 펀딩 진행 제품이라 구매할 수 없어서 와디즈를 통해 제조사인 캐이제이인터내셔날로부터 세트를 대여받았다. 밥 먹을 땐 슈렉의 '장화 신은 고양이'로 분했다가 평상시에는 온 집안을 폐허로 만드는 '냥아치'들에게 테스트할 기회가 온 것이다.

사용법 영상에서 본 것처럼 캣닢 브러쉬와 본체를 결합해 반려묘인 '미미'(3세·♀)와 '나나'(3세·♀)에게 들이대 보았다. USB-C타입 충전케이블로 충전한 채 전원을 켰지만 전동칫솔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QR코드를 찍고 설명서 페이지를 확인해보니 충전과 작동이 동시에 되지 않는 구조였다.


냥치 스타터팩 기본 구성품. (사진=채성오 기자)

냥치 스타터팩 기본 구성품을 진열해봤다. 본체(왼쪽)에 각 헤드를 결합해 사용할 수 있고, USB-C타입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다. (사진=채성오 기자)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충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미미와 나나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녀석들(?)은 끓어오르는 캣닢 중독을 이겨내지 못한 채 캣닢 브러쉬를 갈구하기 시작했다. 세상 쿨한 '나나'는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했는지 이내 자리를 떴지만 '미미'는 달랐다. 캣닢 브러쉬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행태를 보였다. 사용법 영상에서 본 고양이처럼 캣닢 브러쉬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씹어 삼킬 기세로 캣닢 브러쉬에 매달리는 게 아닌가.

'주도권은 이제 내 것이다'라고 느낄 만큼의 시간이 흐르고 자신감을 얻었다. 이런 분위기라면 '미미'도 어렵지 않게 진동칫솔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집사와 고양이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해 전동칫솔로 양치하며 행복감에 젖어 드는 미미를 상상했다. 미미가 양치를 마치고 꾹꾹이를 하다가 나른한 상태로 잠이 든다면 얼마나 좋을까.


풀마우스 중형 칫솔모를 끼운 채 실험해 본 결과 퇴짜를 맞았다. (사진=채성오 기자)

행복한 상상은 풀마우스 칫솔모로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산산이 부서졌다. 기분 좋은 캣닢의 향기가 사라지자 미미는 다시 사나운 한 마리의 맹수로 돌변했다. 캣닢 브러쉬로 유혹해 침대에 눕히는 것까진 좋았으나 U자형 칫솔모에 대한 거부감은 미처 생각치 못한 것이다. 칫솔모로 양치하면 송곳 브러쉬로 치석까지 제거해 보려 했건만. 미미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전동칫솔을 거부하며 이리저리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집사 너 뭐하냐"는 표정을 지으며 다가오는 전동칫솔을 발로 밀어내기 바빴다.

진동에 대한 적응이 부족했던 탓일까. 1차 시도는 어이없이 끝나고 말았다. 전동칫솔을 장난감처럼 여기는 미미를 보며 '이게 과연될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캣닢의 향기에 취할 순 있지만 칫솔모와 친해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오히려 제법 살갑게 다가왔던 미미가 테스트 후 뾰루퉁한 모습으로 '식빵굽기'(발을 오므리고 앉아서 집사를 노려보는 행위)를 하는 게 아닌가. 파워볼게임


이런 교감과 적응 훈련이 부족했던 탓일까. 결국 냥치 전동칫솔 사용은 실패로 돌아갔다. (사진=냥치 와디즈 펀딩 페이지)

첩첩산중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바로 그때, 이 제품 구성의 문제를 발견했다. 바로 칫솔모에 묻혀야 할 고양이 전용 치약이 포함되지 않았던 것. 전동칫솔을 입안에 넣더라도 치약 없이 하는 양치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보니 제공받은 제품은 기본 세트로 구성된 '냥치 스타터팩'이었고 치약이 포함된 '냥치 토탈케어팩'이 별도로 존재했다.

아쉬운 마음에 사용법 영상을 다시 한번 살펴봤다. 양치를 하는 물건이지만 고양이들이 진동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칫솔모를 끼운 상태에서도 몸 이곳저곳에 접촉하라는 설명이 있었다. 시간이 필요하다. 비록 1차 시도에서는 실패했지만 '반드시 골골송을 듣고 말겠다'는 집사의 다짐과 함께 상자를 덮었다. 어떻게든 냥치에 적응시켜보리라. 성공한다면, 미나시스터즈(미미+나나)의 전동칫솔 적응기를 다음 편에 다시 소개할 예정이다.


사용법 (냥치 와디즈 펀딩 페이지)

제품명 냥치(NYANG CHI)
크기 두께 31㎜, 길이 170㎜
무게 76g
제조사 캐이제이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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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오 기자(cso86@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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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화상으로 열린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1.04.22. since1999@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으로 먼저 만난 가운데 다음달 열릴 예정인 '한미 정상회담'에서 코로나19(COVID-19) 백신이 주요 의제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백신 스와프' 가능성을 거론하는 등 백신 협력 의지를 나타냈지만, 미국은 "백신이 충분치 않다"는 입장이어서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치권에선 문 대통령의 '백신 외교'에 차질이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22일 밤 바이든 대통령 초청으로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주신 바이든 대통령님과 미국 신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탄소중립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 외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스가 요시히데 총리 등 각 국 정상과도 화상으로 만나 인사를 했다. 미국과 러시아 등을 상대로 백신 외교에 나설 채비를 하는 문 대통령으로선 좋은 기회가 됐다.

하지만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 확보전에 나선 탓에 힘겨운 외교전이 될 것이란 지적이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정치권에서 나온다. 문재인정부가 연일 백신 확보와 공급을 강조하지만 실체가 없다는 비판이다.

성일종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접종 시기·집단면역 형성시기를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한국은 오히려 더 빠를 것'이라고 했지만 가짜뉴스였다"며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노바백스 백신 완제품이 출시되는 6월부터 3분기까지 2000만 도스를 우리 국민을 위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가짜뉴스였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화상으로 열린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1.04.22. since1999@newsis.com

특히 우리나라의 상반기 주력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의 혈전 논란과 더불어 미국이 3차 접종(부스터샷)에 나서면서 화이자·모더나 백신 수요가 폭증하는 등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300만명이 접종하고, 6월 말까지 1200만명이 접종하는 등 오는 11월이면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각종 논란으로 AZ접종을 꺼리는 국민이 늘어날 우려가 큰 상황에서 기존 백신 수급 상황도 안심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론도 좋지 않다.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 49%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43%에 그쳤다. 갤럽조사 기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역전한 것은 대구·경북 집단 감염 사태 발생 직후인 작년 2월 말(긍정 41%·부정 51%)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여기서 부정 평가자의 55%가 '백신 확보·공급 문제'를 지적한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갤럽은 "부정 평가 이유에서 한 달 전보다 백신 수급 문제 지적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8%,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 대통령도 이런 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비공개 회의에서도 백신 문제를 일일이 점검하며 직접 상황을 챙기고 있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 대통령은 독일 등 유럽에서 수입한다고 밝힌 러시아산 백신 '스푸트니크 V'와 관련해 차후 상황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가능성을 점검하라고 지시했고, 식약처도 정보 수집에 나섰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화상으로 열린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4.22. since1999@newsis.com

일각에선 우리가 원하는 백신과 미국이 원하는 반도체 투자를 맞교환하자는 의견이 나오면서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론까지 언급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에서도 백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들이 회의를 열고 글로벌 백신 공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백신 물량의 추가 확보와 신속한 도입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는 23일 한미정상회담이 연기될 수도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공지 메시지를 통해 "한미정상회담 연기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한미 양국은 5월 후반기 중 상호 편리한 시기를 조율중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정상회담 날짜가 확정되면 발표할 것"이라며 "근거없는 추측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5월 하순에 개최한다고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 일정과 의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연기설을 보도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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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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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그와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한 박세리, 김준수 등이 긴급하게 검사를 받고, 손준호의 아내 김소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팬텀' 공연이 취소되는 등 여파가 상당하다.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박세리와 김준수 등이 긴급히 검사를 받고, 손준호의 아내 김소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팬텀' 공연이 취소되는 등 여파가 방송, 공연예계에 퍼지고 있다.

23일 손준호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손준호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보건 당국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접촉자 등은 즉시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세리와 김준수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손준호가 김준수와 뮤지컬 '드라큘라' 홍보를 위해 지난 21일 네이버 나우 '세리자베스'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박세리와 김준수 검사 결과에 따라 박세리가 출연 중인 '노는 언니' 등과 '드라큘라'에도 여파가 있을 전망이다.

5월 18일 개막 예정인 '드라큘라' 측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코로나 검사를 받게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결과에 따라 개막이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손준호의 아내인 김소현이 3월17일 개막한 뮤지컬 '팬텀'에 출연 중이라 여파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팬텀'에는 박은태, 전동석, 카이, 규현, 임선혜, 이지혜 등이 출연하고 있다.

23일 '팬텀' 측은 이날 오후 두 차례 예정됐던 공연을 취소했다. 이날 '팬텀' 공연에는 김소현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텀' 측은 긴급히 공연을 취소하고 스태프와 출연 배우들의 검사를 받게 할 계획이다.동행복권파워볼

'팬텀' 측은 "김소현 검사 결과가 내일 나오는데다 검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에는 다른 배우가 해당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배우와 스태프의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공연 계획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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