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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7-22 20:2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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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화장실 높이, 열악한 생활시설.."예상했던 상황"
여자 배구대표팀, 현지 첫 훈련..밝은 표정 속에 순조롭게 준비
[올림픽] 김연경, 도쿄 미소 (도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한국 여자배구 올림픽대표팀 김연경이 21일 오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훈련에서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2021.7.21 ondol@yna.co.kr

[올림픽] 김연경, 도쿄 미소 (도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한국 여자배구 올림픽대표팀 김연경이 21일 오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훈련에서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2021.7.21 ondol@yna.co.kr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 전 세계 올림피언들은 생활 시설이 불편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도쿄 하루미에 조성된 선수촌 시설은 TV, 냉장고 등 필요한 가전제품이 구비되지 않은데다 4~5명이 머무는 객실에 화장실이 1개 밖에 없어서 선수들의 불만이 크다.

화장실 층간 높이가 너무 낮아서 제대로 샤워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러시아 배구 선수는 최근 머리가 천장에 닿은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키가 큰 선수들에겐 곤혹스러운 환경이다.

신장 192㎝인 여자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중국 상하이)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털털하기로 유명한 김연경은 선수촌 시설 문제를 묻는 말에 "생각보다 괜찮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는 2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첫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일본에서 오래 생활해서 거주 환경이 어떤지 잘 알고 있다"며 "일본에 오기 전부터 그런 점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했던 대로라서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나처럼 일본 생활에 익숙한 선수들은 괜찮을 것 같은데,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은 며칠 고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특유의 웃음을 터뜨렸다.

김연경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 JT 마블러스에서 뛰었다. 일본에서 열린 많은 국제대회에 참가해 일본에서의 생활이 익숙하다.

[올림픽] 훈련 마무리는 '찰칵' (도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김연경 등 한국 여자배구 올림픽대표팀이 21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훈련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1.7.21 ondol@yna.co.kr

[올림픽] 훈련 마무리는 '찰칵' (도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김연경 등 한국 여자배구 올림픽대표팀이 21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훈련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1.7.21 ondol@yna.co.kr
김연경은 경기 환경에 관해서도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았다.

도쿄올림픽 배구 경기가 열리는 아리아케 아레나는 무려 1만2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체육관이다.파워볼게임

4천507명을 수용하는 서울 장충체육관보다 두 배 이상 크다.

김연경은 "일본엔 이렇게 큰 경기장이 몇 군데 있다"며 "그중에서도 이 경기장의 규모는 매우 큰 편인데, 우리 플레이에만 집중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상대인 브라질전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다.

김연경은 "무조건 서브를 강하게 때려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어야 승산이 있다"며 "사이드 아웃 공격 효율을 높여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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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일본 도쿄에 입성한 여자배구대표팀은 이날 첫 훈련을 통해 현지 적응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22일 이탈리아와 비공개 연습경기를 통해 '모의고사'를 치른 뒤 25일 브라질과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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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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