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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5-08 14:29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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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동아시아 국장 “기구 창설 아냐”
쿼드 열려있다면서도 中 참여는 부정적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선임국장은 7일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 등 4개국이 참여하는 ‘쿼드’(Quad)에 대해 안보동맹이나 아시아판 나토(NATO)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3월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 정상이 쿼드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국장은 7일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 등 4개국이 참여하는 대중국 견제 협의체로 평가받는 ‘쿼드’(Quad)에 대해 “쿼드는 아시아판 나토(NATO)가 아니다”며 “안보동맹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파워사다리

케이건 선임국장은 이날 최종현학술원이 ‘쿼드와 한국’을 주제로 개최한 화상토론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쿼드가 지난 2004년 인도양의 쓰나미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기원을 소개하며 필요한 현안이 있을 때 협력하는 비공식적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케이건 선임국장은 쿼드의 현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기후변화, 기술 등을 거론한 뒤 “우리의 비전은 4개 국가만 참여하는 폐쇄적인 구조가 아니다”라 “역내 실질적인 위협과 도전이 되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한다는 생각으로 이들 현안에 관심이 있는 다른 국가들의 참여를 장려하도록 열린 구조를 가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쿼드는 가치를 공유하고 세상에 대해 유사한 관점을 가진 국가들이 공통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자는 것이지 공식적인 기구를 창설하려는 것은 아니다”고 재확인했다.

케이건 선임국장은 중국도 쿼드와 협력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쿼드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이라는 구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서 “강압이나 협박, 경제 보복으로부터 자유로운 인도·태평양을 추구하지 않는 국가가 쿼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며 부정적 인식을 내비쳤다.

또 “이런 가치를 공유하고 입증한 국가들은 한정됐다”며 “쿼드의 초기 확장이나 쿼드와 협력은 그런 국가들과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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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아메바 내부에 기생하는 포켓모나스 (붉은색)의 현미경 사진과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 Credit: Marcel Dominik Solbach

아메바 내부에 기생하는 포켓모나스 (붉은색)의 현미경 사진과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 Credit: Marcel Dominik Solbach
‘포켓모나스 (Pokemonas)’ 최근 쾰른 대학의 연구팀은 새로 발견된 레지오넬라 (Legionella) 박테리아에 이런 명칭을 붙였다. 이런 이름이 붙은 이유는 사실 박테리아보다는 이 박테리아가 기생하는 아메바 때문이다.

레지오넬라균은 자연 상태에서 주로 아메바에 기생하는데, 포켓모나스 레지오넬라균은 포켓몬을 담는 둥근 공인 몬스터 볼과 비슷하게 생긴 아메바인 테코필로세아 (Thecofilosea) 내부에 기생한다. (사진 참조)

연구를 이끈 쾰른 대학의 마이클 본코스키 교수 (Michael Bonkowski)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새로운 레지오넬라균을 찾기 위해 아메바를 연구하던 도중 포켓모나스를 발견했다. 연구팀이 신종 레지오넬라균을 찾은 이유는 인간에게 넘어올 수 있는 잠재적인 신종 감염병 세균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은 대부분 인간에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폐렴과 폰티악 열이라는 감염증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 뉴모필라 (Legionella pneumophila)는 예외다.

이 세균은 건물 에어컨에 냉각수나 샤워기, 수도꼭지, 분수, 분무기 등을 통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을 일으킨다. 다행히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지는 않지만, 인간에서 병원성이 확인된 만큼 더 심각한 전염병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이 숨어 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연구팀은 포켓모나스 레지오넬라균이 인간에 감염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만에 하나라도 가능성이 있는 세균을 찾기 위해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전염병은 단연 코로나 19다. 하지만 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세균,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과학자들은 새로운 신종 전염병이 인류를 위협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전파력이 강한 치명적인 신종 전염병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충분히 경험했다. 같은 일을 두 번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잠재적인 위협을 선제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이렇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이유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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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 시급"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상화폐거래소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른 ‘코인런’ 현상에 대해 정부의 긴급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7.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코인런'이 현실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암호화폐 거래소 사기 사건'등 가상자산이 사회문제로 비화하고 있는데도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성명을 내고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자금을 인출하는 '코인런' 현상이 가시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전방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코인런'은 은행이 위험해질 때 예금자들이 한꺼번에 모여 대규모 예금 인출을 시도하는 '뱅크런'을 빗댄 말로, 투자자 피해가 급증할 경우 일시에 환전 수요가 몰리는 사태를 의미한다.

윤 의원은 "현재 '비트소닉'이라는 거래소를 이용해 코인을 구매한 130여명이 75억원의 자금 인출을 거부당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을 찾았지만 소관이 아니라는 말에 돌아서야 했고, 한국소비자원도 도와줄 수 없다는 답변만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명백한 사기 사건을 지켜보면서도 정부 부처는 업무를 미루기 바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의원실에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연락을 시도했는데, 일부나마 남아있을지 모르는 고객자금 보호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만 전달받았다"며 "정부는 (암호화폐) 세금은 걷겠다고 하면서 행정서비스에는 무대책이다. 국무조정실 말대로 2018년 이후 20여차례 차관급 회의를 열었는데도 현재의 혼란이 발생한 거라면 정부의 무능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특히 그는 송파경찰서가 지난 2월 비트소닉 거래소 대표 A씨를 투자금을 모은 뒤 잠적한 혐의(사기 등)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지만 아직 피의자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늦장 수사라고 비판했다.

"그는 계좌동결도 되어있지 않은 것도 이해가 안 간다"며 "빨리 수사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에 대해 '내로남불 투자'라며 문제라고 꼬집었다.

윤 의원에 따르면 2018년 가상화폐 사태이후 중기부 343억원, 산업은행 118억원 등 5개 정부기관의 총 502억원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투자됐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한 쪽에서는 도박이라고 하면서 다른 쪽으로는 투자수익을 올리는 이 행태에 국민들 혼란스러울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감사원이 소관업무를 떠넘기고 있는 각 부처를 특정해 직무감찰에 나설 것 △검·경이 즉각 수사에 착수하고 금융당국은 문제있는 거래소 계좌동결에 나설 것 △국회 정무위원회가 나서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 등 세가지 긴급 대책을 발표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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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씨와 아버지 손모 씨. 손모 씨 블로그


서울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엿새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아버지가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을 토로했다.

손정민 씨 아버지 손모 씨는 7일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결국 4/24일 밤 11시경 나갔던 아들은 5/5일이 되어서야 집에 올 수 있었다"며 "어린이날 발인이라니 정말 아이러니하다"고 밝혔다.

그는 글에서 "많은 분들이 오신 가운데 정민이를 화장하고 유골함을 받았다. 한줌의 재라는 게 글에선 쉬운데 아들의 유골을 눈으로 보는 것은 참....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아들의 사망신고를 하는데......뭔가 바뀐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손 씨는 "우린 정민이 책상 위에 정민이를 잘 모셨다. 좋아했던 감스트 방송을 24시간 틀어주고 있다"며 "우리가 식사를 할때 마다 정민이 책상에도 좋아하던 것을 놓는다. 본인도 어디선가 그걸 알고 있길 바라며"라고 적었다.

그는 "한강을 바라본다. 이 큰 한강에서 정민일 그날 발견한 것이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부모걱정 그만 하라고 나타난 것인지"라며 "결과를 두고 볼 일"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손 씨는 "경찰수사를 돕기 위해 선임한 변호사분들 만나고 같이 서초경찰서에 다녀왔다"며 "서장님과 그간 상황을 공유하고 고생하시는 것 잘 알지만 조금만 더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다음은 손정민 씨 아버지 블로그 글 전문.

안녕하세요.

어린이날 발인이라니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각종 신고서에 사망일을 적어야 하는데 법적으로는 발견된 4/30일을 적더라구요. 하지만 우린 실종된 4/25일을 정민이의 사망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신 가운데 정민이를 화장하고 유골함을 받았습니다. 한줌의 재라는 게 글에선 쉬운데 아들의 유골을 눈으로 보는 것은 참....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4/24일 밤 11시경 나갔던 아들은 5/5일이 되어서야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우린 정민이 책상위에 정민이를 잘 모셨습니다. 좋아했던 감스트 방송을 24시간 틀어주고 있습니다. 전 참 듣기 싫었는데 왜 그리 좋아했는지....

그리고 오늘 경찰수사를 돕기 위해 선임한 변호사분들 만나고 같이 서초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서장님과 그간 상황을 공유하고 고생하시는 것 잘 알지만 조금만 더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제부터 악몽을 꾸기 시작해서 오후에는 심리상담도 받았습니다. 엉엉우니까 좀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들의 사망신고를 하는데......뭔가 바뀐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식사를 할때마다 정민이 책상에도 좋아하던것을 놓습니다. 본인도 어디선가 그걸 알고 있길 바라며...한강을 바라봅니다. 이 큰 한강에서 정민일 그날 발견한 것이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부모걱정 그만 하라고 나타난 것인지....결과를 두고 볼 일입니다.

이혜진 기자 lh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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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역대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최고 기록은 1971-1972시즌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34경기 40골을 득점했던 게르트 뮐러가 보유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세 경기를 남겨놓았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프라이부르크·아우크스부르크와 연이어 맞대결을 갖는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리그 26경기 36골을 기록 중인데, 남은 세 경기에서 네 골을 터트리면 뮐러와 동률을 이루며, 다섯 골 이상을 넣을 경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9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 상대는 묀헨글라트바흐다. 묀헨글라트바흐의 골키퍼 얀 좀머는 팀 골문을 지켜 유럽 클럽 대항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우선 좀머는 ‘스포르트1’과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의 기록은 그의 놀라운 커리어에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그는 높은 레벨에서 꾸준하게 플레이하고 있으며, 멋진 팀의 핵심 선수다. 대단한 피니셔이자 예측이 불가능한 선수이기도 하다. 나는 빠르게 움직이며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며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했다.

그리고는 “그가 기록을 세우는 것을 질투하거나 못마땅해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단지 이번 주에는 안 된다”라며,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레반도프스키에게 실점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동행복권파워볼

좀머는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를 통해서도 이번 경기를 앞둔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레반도프스키를 상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다른 모든 훌륭한 스트라이커들을 상대로도 그렇다. 그들은 골키퍼로서 큰 도전이고, 한계까지 몰아붙인다. 매우 집중해야 한다. 그들은 아주 영리하다”라고 말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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