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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5-05 16:28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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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없이 출산하는 나라 만들겠다"…내일은 상장회사CEO와 간담회



위기 영아 긴급보호 센터 방문한 정세균 전 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파워볼사이트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5일 "부모가 걱정없이 출산할 수 있는 여건, 아이가 안전히 자랄 수 있는 세상,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어린이날인 이날 서울 관악구에 있는 '위기영아 긴급보호 센터'를 방문한 뒤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곳은 부모가 양육을 포기한 영아를 보호하는 '베이비박스' 운영 시설이다.

정 전 총리는 "이 예쁜 아가들을 맡길 수밖에 없는 분들의 심정이 어떨까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졌다"며 국가는 모든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미혼모들의 심정이 어떨지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걱정하지 않고 출산하고, 아이들도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잘 보호받고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설 관계자들에 대해선 "마땅히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하는 헌신적 활동이 고마워 코끝이 찡해졌다. 귀한 일을 해줘 국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정 전 총리는 6일엔 마포구의 한국상장회사협의회를 찾아 상장회사 CEO들과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제 행보를 한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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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11월 통합 '하나원큐페이' 서비스
全 계열사 디지털 지급결제 플랫폼 구축
사장 장악력 막강해진 빅테크에 대응
마이데이터 이후 종지업 등 진출 포석

하나금융이 현재 계열사인 하나카드가 운영하는 하나원큐페이를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현재 개방형 플랫폼을 선언한 금융지주와 본격 경쟁에 들어간다. 4일 서울 중구 하나카드 본사 개발자들이 하나원큐페이 통합결제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하나금융지주가 그룹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 '하나원큐페이'를 올해 안에 선보인다. 삼성,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이 주도하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전 계열사 지급결제 서비스를 통합한다.

KB국민·NH농협·신한·우리에 이어 하나금융까지 국내 5대 금융지주가 모두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 구축에 나서면서 빅테크와 전통 금융사 간 플랫폼 금융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성역 없는 생존 경쟁이 시작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여러 개로 분산·운영해 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하나원큐페이'를 올해 말까지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카드 중심의 하나금융 전 계열사 디지털 지급결제를 통합한다.

하나카드는 이달 중 입찰 제안 공고와 사업자 선정 작업에 착수하고, 11월 안에 통합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나카드 중심의 이번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 구축은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빅테크 주도로 간편결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들의 영향력이 점차 커진 것이 주효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이용액은 44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1.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등 전자금융업자 간편결제 이용액은 45.7%로 금융회사 간편결제(30%)보다 비중이 크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원큐페이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 구축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면서 사용처를 확대해 다른 결제 서비스를 능가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손님이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페이를 목표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의 통합 원큐페이 구축 프로젝트는 홈 앱 '하나카드-카드서비스'와 간편결제 앱 '원큐페이' 등 2개 모바일 앱, 모바일 웹서비스로 운영하는 우수 고객 전용 'VIP홈페이지', 생활서비스 신청 플랫폼 'LMH'(라이브 머스트 해브), 가맹점주를 위한 '가맹점 홈페이지' 서비스를 우선 연동해서 슈퍼 앱으로 통합한다.

11월 안에 통합 하나원큐페이 구축을 마무리하면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개선에 나선다. 이와 함께 QR코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올해 안에 100만개 수준까지 확대, 오프라인 결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폰 사용자의 지급결제 편의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은 하나카드 주도로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 '하나원큐페이'를 선보인 뒤 단계적으로 전 계열사와 연동할 계획이다.

이처럼 KB금융·NH농협·신한·우리에 이어 하나금융 등 5대 금융지주가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을 선언하면서 시장에 상당한 변화도 감지된다. 이들은 모두 계열 카드사가 운영하는 간편결제 앱 '○○페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통합 플랫폼 출범을 선언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하나금융까지 5대 금융지주가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 구축에 일제히 나선 것은 시장력이 막강해진 빅테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향후 금융지주와 빅테크 간 '○○페이'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금융지주의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 구축이 마이데이터 이후 마이페이먼트, 종합지급결제사업(종지업) 등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종지업자는 마이데이터 산업의 결정판으로, 은행처럼 고객에게 계좌를 개설해 주는 방법으로 자금이체업을 하면서 별도의 등록 없이도 대금결제업과 결제대행업을 함께 영위할 수 있다. 사실상 은행, 카드 등 업권별 서비스 제한이 사라지고 금융사와 빅테크 간 성역도 사라지는 경쟁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어서 새로운 금융 서비스 환경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파워볼엔트리

윤종문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금융지주 차원의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 구축은 결국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 종지업 등에 뛰어들어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라면서 “지주 차원에서 전 계열사가 제공해 온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기존 고객을 유지·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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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민주당 송영길 신임 당대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5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찾았다. 이곳은 만 18세 미만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이나 경제적 여건, 학대 등의 사유로 가정 양육이 불가능한 아동들을 교육하고 보호하는 시설이다.

송 대표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출산율이 최저라고 한다"며 "그나마 낳아준 아이들도 우리가 키우지 못하면 도리가 아니다. 축복 받지 못하고 내팽개쳐진 아이들을 챙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부모의 심정으로 잘 돌봐주신 아동 복지 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하며 "저희가 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송 대표는 "인천시장 시절에 10대 미혼모들을 위한 '스텔라의집'이라는 곳에 간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스텔라의집'은 미혼모자가정으로 양육과 자립에 의지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과 여성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어 송 대표는 당시의 경험에 대해 "자기 생명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아기를 낳은 엄마들이었다. 인생에 다가올 부담과 부모님들의 압력을 이겨낸 모습이 얼마나 귀한지 모르겠다"고 발언하며 "자원봉사자들,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분들이 가족의 역할을 해주는 따뜻한 문화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권서영 인턴기자 kwon19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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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진 편집인, 공산당 조직 비판했다 누리꾼에 뭇매
후 편집인 비판 vs 옹호로 누리꾼 갈라져 공방
“조롱 게시물… 내부결속 위한 ‘전랑 외교’ 산물”


중국에서 공산당 조직이 인터넷에 올려 비판을 받은 인도 조롱 게시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중국의 강경 애국주의를 상징하는 관영 매체 ’환구시보’의 후시진 편집인조차 공산당 게시물을 비판했다가 애국주의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후 편집인의 주장을 옹호하면서 중국내 애국주의 누리꾼 사이에 편이 갈라지고 있다.

5일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 등에 따르면 후시진 편집인은 공산당 사정기관 중앙정치법률위원회(정법위)가 최근 웨이보에 인도의 심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조롱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 “지금은 인도주의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인도에 동정을 베풀며 중국 사회를 도덕적 우위에 놓을 때”라며 “주류 여론은 전체적으로 정부의 의사표시와 행동을 따라야하고, 중국에게 덕은 그 자체가 힘”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역시 강성 발언을 해왔던 푸단대 션이 국제정치학과 교수는 “중국에 인도주의, 운명공동체에 대한 인식은 있어야 하지만, 인도에 대한 우리의 입장도 있어야한다. 정법위의 글에는 문제가 없다”며 “인도에 대한 소위 동정의 표현들이 기대한 결과를 달성할 수 있을까”라고 비판했다.

일부 애국주의 누리꾼들은 후 편집인을 공격하고,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의 일부 기사와 기자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과거 후 편집인의 맹목적인 국수주의 발언에 열광하며 함께 상대를 향해 이빨을 들이대던 이들이, 이번엔 후 편집인 물어뜯기에 나선 것이다.

션 교수의 발언을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후 편집인을 “애국적 포장을 지우고 ‘기회주의자’ 형태를 보이기 시작했다”, “애국자로 위장한 공공지식인(公知)” 등으로 폄하했다. 환구시보의 기자들 역시 정법위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애국적 입장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비판을 받았다.

이같은 비판에 후 편집인을 옹호하는 누리꾼들은 “‘이웃이 장례를 치르면 골목에서 노래를 부르면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정법위는 중국의 치욕”이라며 “중국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끌어내리고, 어떤 나라의 재난도 즐겨서는 안된다”고 맞섰다. 후 편집인 역시 자신과 글로벌타임즈 등에 대한 비판이 지속되자 “나와 신문이 비판과 비난을 받지 않을 특권은 없다”면서 “복잡한 국제 환경에서 중국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법위의 공식사이트 장안망은 웨이보에 ‘중국 점화 VS 인도 점화’란 제목의 글을 올린 뒤 왼쪽에는 중국 로켓 발사 장면을 오른쪽에는 인도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화장 사진을 각각 올렸다가 인도를 조롱했다는 비난이 거세지자 서둘러 삭제했다.

<세계일보 온라인 5월 2일 기사>
中 공산당 조직, 인도 코로나19 상황 조롱해 물의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502505101

공산당의 인도 조롱 게시물은 중국이 내부 결속과 일당 독재 강화를 위해 공격적이고 거친 언사를 쓰는 ‘전랑(늑대 전사) 외교’의 산물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공정책 싱크탱크 독일마셜펀드(GMF)의 마라이케 올베르크 선임연구원은 “중국 메시지의 주요 타겟은 여전히 국내고, 대중을 끌어들이기 위해선 관심을 끌 수 있는 메시지는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버크넬대 중국 전문가인 주즈췬 교수는 “중국의 중앙집권적 통치를 강조하기 위해 인도가 통제하기 어려운 나라라는 이미지를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이징­=이귀전 특파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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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공동어시장에서 대량위판 된 고등어. 부산일보DB


‘국민 생선’ 고등어의 어획량이 크게 줄었다. 이로 인해 고등어의 몸값은 큰 폭으로 올랐다. 업계에서는 고등어의 자원량 자체가 준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와 국민 생선이 앞으로 ‘금등어’가 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5일 대형선망수협에 따르면 이번 어기(지난해 7월~올해 4월) 동안 잡은 고등어의 양은 12만 1820톤(t)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어기 최악이라고 평가받는 14만 2425t에 비해서도 2만t 이상 줄어든 양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선단의 수가 22개에서 19개로 감척됐고 대형선망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조업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 거제도 해상에서 대형선망 소속 어선이 사고를 당하는 일도 있었기에 이래저래 악재가 많았다.

하지만 어획고는 216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어기 1990억 원에 비해서 200억 원가량 늘었다. 이는 고등어의 단가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산공동어시장중도매인협회 이동훈 이사장은 “지난 어기에 이어 이번 어기에도 물량이 평년에 비해 줄어들어 재고도 거의 없어졌다”며 “이 때문에 크기와 품질과는 별개로 공급량 자체가 부족해 고등어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됐다”고 말했다.

날이 갈수록 고등어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그동안 축적해온 재고량을 상당 부분 소진하자 고등어 가공, 유통업체들 가운데는 불안감에 ‘일단 구하고 보자’는 식의 구매도 이뤄져 가격 향상의 이유가 됐다. 한 유통업체 대표는 “고등어의 어획량이 좋지 않을 때에는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확보해 재고를 비축하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현지 상황도 좋지 않다고 들었다”며 “국내외적으로 고등어 수급이 불안하다고 판단한 업체들은 재고 축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고등어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어 몸값이 크게 올랐다. 공동어시장에서 고등어 위판을 하는 모습. 부산일보DB


생산 현장에서 가격이 높아지니 이는 그대로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고등어의 소비자가격(신선 냉장 기준)은 8772원이었지만 올해는 1만 231원으로 상승했다.

고등어잡이는 5월 금어기, 6월 자율휴어기를 거쳐 7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문제는 다음 어기에도 고등어의 어획량이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이번 어기는 멸치알 분포밀도가 지난 어기에 비해 2.7배나 높았기 때문에 풍년을 기대했었다. 먹이사슬에서 멸치는 플랑크톤 다음에 위치해 포식자들의 자원량에 영향을 준다. 멸치의 먹이사슬 상위에 고등어가 있었기에 이번 어기에는 고등어 생산량이 대폭 늘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관계자는 “이번 어기는 멸치의 자원이 예년에 비해 고등어 자원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과적으로는 고등어의 어획량이 되려 줄었다”며 “수온의 상승 등으로 인해 고등어 등이 연근해로 오지 않으며 고등어의 전체 자원량 자체가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장병진 기자 joy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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