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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4-30 09:19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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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부대변인 "당연히 내야 할 상속세 내는 게 훌륭한 일?"
野 "옳은 일조차 깎아내리는 행태에 눈살 찌푸려져"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사진=박 부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2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반대한다고 밝히며 "'삼성어천가' 때문에 토할 것 같다"고 일갈했다. 이에 야당은 "막말과 궤변으로 '삼성어천가' 운운하기 전에 '문비어천가'부터 경계해라"고 지적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삼성 일가가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를 내게된 것과 관련해 "법적으로 당연히 내야 할 상속세를 내겠다는 게 그렇게 훌륭한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왜 삼성의 상속세는 세계 1위일까. 삼성보다 매출이 많은 글로벌 기업보다도 삼성 일가의 지분이 많다는 뜻"이라며 "근본적으로 정경유착, 노동자와 하청기업을 쥐어짠 흑역사는 잊어버렸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 많은 미술품을 모은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세금이나 상속 때문은 아니었을까"라며 "언론은 왜 이렇게 생난리를 칠까. 이재용 사면 여론조사는 갑자기 왜 등장했는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박 부대변인은 "박근혜의 사면과는 또 결이 다르다. 전형적인 유전무죄 주장이다. 개인 비리와 회사의 경영은 분리돼야 한다"며 "삼성어천가와 이재용 사면을 선동하는 언론사에 광고를 몰아주기라도 한 건가. 이재용 사면, 난 완전 반대일세"라고 했다.

박 부대변인의 이 같은 발언이 '막말 논란'으로 이어지자 그는 재차 글을 올려 "'토할 것 같다'는 생리적 현상, '생난리'는 사전에 나온다. 거친 표현 아니다. 막말 프레임으로 묶지 마시라"고 했다.파워사다리

이어 "삼성에 대한 칭찬 일색 속에서 개인의 SNS에 쓰는 반대조차도 이렇게 검열하듯이 하냐"라며 "삼성공화국인가"라고 비꼬았다.


사진=박 부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이와 관련해 야당은 박 부대변인을 향해 "막말과 궤변으로 '삼성어천가' 운운하기 전에 정제된 언어로 '문비어천가'부터 경계하는 게 어떠한가"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황규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 부대변인은 저급한 언어를 동원하지 않고서는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조차 없는 모양"이라며 "이번에는 삼성의 기부와 상속세 납부에 대해 '토할 거 같다', '생난리'라며 속 좁은 비난을 내어놓더니,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자 '사전에 나오는 표현'이라 항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과할 일을 사과하지 않고, 칭찬할 일을 칭찬하지 않는 알량한 편협함은 물론이거니와, '사전'을 운운하는 모습까지 어쩜 그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빼다 박았나"라며 "잘못한 부분은 잘못한 대로 지적하면 될 일을 굳이 막말과 궤변으로 옳은 일조차 깎아내리는 구태적 행태에 국민들의 눈살이 찌푸려진다"고 꼬집었다.

또 황 부대변인은 "게다가 왜 언론이 삼성의 기부와 상속세 납부에 주목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없고, 그저 자신만의 황당한 음모론에 기반한 '언론 탓'을 이어가고 있으니, 이 또한 자신들은 돌아보지 못한 채 '남 탓'만 하는 이 정권의 전형"이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그는 "언론과 민심을 읽고 대응해야 할 여당 부대변인이, 고작 궤변으로 언론 탓을 하며 정작 자신들의 허물을 돌아보지 못하고 있다"라며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들은 정권의 무능뿐 아니라, 박 부대변인 같은 이들이 보여준 구태와 막말도 심판한 것"이라고 직격했다.

앞서 박 부대변인은 지난 4·7 재보궐선거 기간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공약을 '생지X 공약'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지난해에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독설로 죽임을 당한 인물인 삼국지의 '예형'으로 표현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2000년대 '노사모' 활동을 계기로 정치 활동을 시작한 박 부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등을 지냈다. 지난해 5월부터는 민주당에서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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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전 경북 경산시보건소 입구 치매안심센터 옆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4.19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교회와 학교, 가족간 전파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이 추가됐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17명, 구미시 4명, 경주시 3명, 김천시와 영주시 각 2명, 상주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산에서는 전날 A초등학교 학생 4명과 이들의 가족 3명 등 7명이 잇따라 감염됐으며, 취약시설 점검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다니던 B교회 전수 검사에서 교인 7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또 지난 19일 노래연습장 관련 n차 감염자의 지인 1명, 대구 수성구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 15일 비전교회 관련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2명과 그의 가족 1명과 27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양성으로 판명 났다.

경주에서는 경기도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1명, 27일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감염됐다.

김천에서는 구미 테니스 관련 남편의 지인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주민 1명이 확진됐다.파워볼실시간

영주에서는 전날 김천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안동 풍산김치 관련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주민 1명, 상주에서는 유증상자 1명이 추가됐다.

이날 0시 기준의 누적 확진자는 4110명이며, 367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174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24.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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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후배 학생들을 집단 폭행하고 속옷을 벗겨 소변을 보도록 강요하는 등 강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29일 경북도내 모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A고등학교 학생부로 생활하는 3학년 학생 다수가 지난 11일 오후 10시30분쯤 2학년 학생 2명을 고3 기숙사로 불러 집단 구타했다는 신고가 최근 접수됐다. ‘선배 뒷담화를 했다’는 게 폭행 이유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들은 당시 가해 학생 일부는 피해 학생 1명을 화장실로 끌고 가 흡연 검사를 한다는 명목으로 자신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바지와 속옷을 벗게 해 소변을 보도록 강요하고, 4ℓ가량 물도 강제로 먹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해당 피해 학생이 소변을 보지 못하자 가해 학생들은 욕설하며 다시 기숙사로 끌고 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 2명은 1시간 반 동안 괴롭힘을 당한 뒤 자정쯤 풀려났다고 한다.

당시 현장에는 집단 폭행 및 강제 추행을 한 학생들 외에 다른 학생 다수도 이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해당 학교에서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황을 지켜보며 사안에 대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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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국무총리 대행.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3주간 더 연장한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30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 등으로 감염확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지난 1주일 시행했던 특별방역주간을 한 주 더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날 기준 확진자가 661명이 나오는 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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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키스하는 연인에 시비…맞을 짓 했네!"

키스하는 연인에게 시비를 걸다 싸움이 일어난 건가요? 어떤 내용인가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호주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한 남성이 여자친구와 키스하다가 시비를 거는 폭력배들을 때려눕힌 죄로 기소됐다가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한 남성이 두 남성을 상대로 싸웁니다.

주먹을 제대로 맞은 밝은색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바닥에 쓰러지죠.

작년 1월 호주 시드니 타운홀 역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해리'라는 남성은 여자친구와 광장에서 키스하던 중 갑자기 얼굴도 모르는 이들이 여자친구를 향해 욕을 하며 다가와 시비를 걸었다는데요.

가만히 있을 남자친구, 없겠죠.

여자친구를 보호하려고 몸싸움을 하며 해리 씨가 핵주먹을 날린 겁니다.

이 일로 해리 씨는 폭행죄 혐의로 경찰에 구속이 돼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위한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는데요.

최근 법정에서 이 사건에 대해 해리의 정당 방위가 인정된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 앵커 ▶

네, 1년 전 벌어진 일이지만 현지에서도 폭행이냐 정당방위냐를 놓고 화제였다면서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한동안 논란의 중심에 있었고 최종 판결이 1년 만에 났는데요.

호주 법원은 시비를 건 이들이 커플에게 먼저 공격적인 태도를 취했다는 점을 감안해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파워볼사이트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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