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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4-22 10:08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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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정당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1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직 대통령 사면을 요청한 것과 관련 "탄핵은 정당했다는 게 제 공식 입장"이라며 "형량 문제는 좀 과했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이어 오 시장과 박 시장의 사면 요청이 '시기 부적절'하다고 분석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금 시점에서 임기 말이 되면 문 대통령께서도 국민 통합에 대한 메시지를 내실 때가 올 거고 그때 대통령께서 먼저 꺼내게 놔뒀어야지 그거를 왜 야당이 먼저 꺼내나. 저는 전술적 실패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그는 "예를 들어 30년을 살 정도의 범죄인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사면을 논하기에는…저희 당에서 이거(사면)를 먼저 꺼냈을 경우 '아, 선거 이겼더니 가장 먼저 하는 게 그거냐'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어서 저 같으면 안 했을 거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전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최근 '페미니즘'을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원래 그러고 잘 논다. 사석에서 만나도 티키타카라고 하는 그런 대화를 주고 받는다"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newnk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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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소현 기자]

알베르토 산체스 고메스(28) /사진=페이스북 캡처

스페인의 한 남성이 66세 어머니를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일부를 먹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참혹한 증언들이 나와 스페인 사회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2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알베르토 산체스 고메스(28)는 어머니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지난 2019년 체포돼 이날 재판을 받았다.

당시 경찰은 고메스의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된다는 친구의 신고를 받고 그의 집을 방문해 훼손된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 일부는 흩어져 있었고 일부는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돼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현지 언론은 그가 어머니에게 빈번히 폭력을 행사해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져 있었지만 이를 위반하고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2019년 2월 마드리드에 있는 고메스의 어머니 집을 방문했던 경찰이 자신이 목격했던 끔찍한 장면에 대해 증언했다.

그는 시체 일부는 요리되고 있었고 다른 일부는 용기에 보관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26세였던 고메스는 법정에서 어머니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그는 어머니의 시신을 토막 내고 먹은데 대해선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가 "가끔 신체 부위를 먹기도 했고, 때로는 개에게 주기도 했다"고 진술하는 등 횡설수설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체포되기 전 습관적으로 마약을 한 것은 물론 인격장애까지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현 기자 lovejourn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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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용기에 당일 수확한 '초신선' 토마토 담아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마트가 22일부터 서울역점, 잠실점, 서초점 등 60여개 점포에서 당일 수확한 ‘무라벨 새벽 대추방울토마토(1kg/팩)’를 798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무라벨 새벽 대추방울토마토는 용기에 부착돼 있는 라벨을 없애 폐기물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수거 과정에서 번거로움을 없애 재활용 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 1월 선보인 무라벨 생수에 이어 롯데마트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무라벨 용기 제품으로, 과일 용기를 무라벨로 교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용기 겉면에 산지와 농가 정보, 중량 등 고객을 위한 상품 정보가 표기된 라벨을 붙여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분리수거 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산지뚝심과 황금당도 제품에 한해 제거가 용이한 스티커 형태로 부착해 판매 중이다. 하지만 라벨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무라벨 용기를 적용하게 됐다. 기존에 라벨에 기재해 제공했던 상품 정보는 매장 내 고지물을 통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신한솔 과일MD(상품기획자)는 “최근 환경 보호와 착한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면서 “지속적으로 친환경 패키지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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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지금 북한과 대화를 해야 하다”며 "비핵화는 한국의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대(對)중국 고립 전략에 대해서도 “중국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전임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대해선 “변죽만 울렸을 뿐 완전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직설적으로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뉴욕타임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날 공개된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 소개된 문 대통령의 발언들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을 인터뷰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중 특히 중국과의 협력을 촉구한 대목은 바이든 대통령이 현재 추진중인 대중 노선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미·중 갈등을 북한 문제에 연결시키며 "미ㆍ중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 북한이 그런 갈등을 유리하게 활용하거나 이용하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초강대국간의 관계가 악화하면 비핵화를 위한 모든 협상을 해칠 수 있다”고 했다. 뉴욕타임스는 문 대통령의 이런 발언을 전하며 “북한 및 기후변화를 포함한 기타 세계적인 관심 현안에 대해 중국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주도한 보아오(博鰲)포럼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도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이 강화되면 미래를 선도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을 반도체 공급망에서 제외시키려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와는 다른 방향이었다. 그래서 "5월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두둔하는 듯한 입장을 밝힌 건 한국의 외교적 공간을 스스로 좁히는 것"이란 지적이 나왔는데, 비슷한 톤의 발언이 이틀째 이어진 모양새다.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서도 바이든 행정부에 거침없이 조언했다.

그는 “하루 빨리 마주 앉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북한과의 즉각적인 대화를 촉구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아직 대북 정책의 기본틀 조차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이와관련,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자(트럼프 전 대통령)의 많은 외교 정책 결정을 뒤집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폭넓은 목표를 정해놓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2018년 싱가포르 합의를 폐기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했다. '경고했다'는 표현을 동원할 만큼 문 대통령의 발언이 강한 톤이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6월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 문서에 서명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신화사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선 "변죽만 울렸을 뿐 완전한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북미간 정상회담을 개최한 것은 분명히 그의 성과"라고 했다.

뉴욕타임스는 "문 대통령은 미국과 북한이 서로 양보와 보상을 '동시적'으로 주고받으면서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비핵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며 "이는 문 대통령이 자주 사용하는 대본"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정부가 거둔 성과의 토대 위에서 더욱 진전시켜 나간다면 그 결실을 바이든 정부가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바이든 대통령께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실제적이고 불가역적 진전을 이룬 역사적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말도 인터뷰에서 했다.

문 대통령의 조언을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계승하라"는 압박으로 느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문 대통령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는 “전날 중국에 친화적 메시지를 냈던 것과 비교해 미국에 대한 메시지가 공격적으로 읽힐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특히 싱가포르 합의를 이행하라는 경고는 마치 회담 결렬의 모든 책임을 미국에게만 지우고 있다는 사인으로 볼 소지가 있다”며 “특히 바이든 대통령 역시 북한과의 대화의 필요성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나온 이러한 메시지가 미국에 불필요한 오해를 줄까 우려된다”고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
뉴욕타임스는 “북한과 외교를 할 준비가 돼 있다. 그러나 최종 결과가 비핵화라는 조건이어야 한다”고 밝힌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며 “새로운 미국 지도자가 북한과 관련해 이룰 수 있는 진전을 문 대통령은 기대하고 있지만 미국과 북한 사이의 깊은 불신을 감안하면 큰 돌파구를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강태화 기자 th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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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건물 입구 /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내부에서 공문서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감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공수처는 내부 인사 자료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포착, 김진욱 처장의 지시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감찰 조사에 오늘(21일)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본격적인 1호 수사 착수를 앞두고 내부 점검을 위해 어제(20일) 보안점검을 한 결과 공문서 사진 파일이 내부에서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유출 시점은 어제(20일) 오전으로 추정되며, 해당 공문서는 지난 15일 발표한 공수처 검사 합격자 명단 등입니다. 이미 언론에 공개한 내용으로 수사 관련 내용은 아니라고 공수처는 설명했습니다.

공수처는 감찰을 통해 유출자를 특정한 뒤 유출 대상·목적 등 진상 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공수처는 이와는 별도로 내부 보안 취약 지점을 파악해 방음 보강 작업을 벌이는 등 수사와 수사 자료 보안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수사 시작 전 공수처 전 직원의 보안 의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홀짝게임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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