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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5-04 15:12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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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2023년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foldable) 아이폰을 출시할 것 같다고 애널리스트 궈밍치가 전망했다.파워볼

애플의 신제품 사양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이름 난 대만 TF인터내셔널 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3일(현지시간)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같이 예상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궈밍치는 산업계 조사에 근거할 때 2023년이면 폴더블 아이폰 생산대수가 1천500만∼2천만대에 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폴더블 아이폰은 8인치 크기의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갖게 될 것으로 궈밍치는 내다봤다. 이는 펼쳤을 때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미니(7.9인치)보다 조금 더 큰 크기라고 CNBC는 풀이했다.


애플이 2019년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 관련 일부 도안. [미국 특허청 홈페이지 캡처]


궈밍치는 "5G(5세대 이동통신) 이후에 폴더블 스마트폰이 하이엔드 모델의 차세대 혁신적 기능이다"라며 메이저 스마트폰 브랜드에는 폴더블 모델이 "필수품(must-have)"이 됐다고 지적했다.

궈밍치는 애플이 폴더블 기기 추세를 주도할 준비가 됐다면서 이 추세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사이의 제품 간 경계를 모호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와 화웨이, 샤오미 등이 이미 선발주자로 나서 시장을 선점한 상황이다. 일례로 삼성전자는 좌우로 펼쳐지는 '갤럭시Z폴드2', 위아래로 펼쳐지는 '갤럭시Z플립' 등의 모델을 내놓고 고객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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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유럽이 이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다시 국경을 열 수도 있다고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관광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침체한 관광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이런 방안을 권고하기로 했다.

EU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EU에서 승인받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J&J)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대해서는 비필수 목적 여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주로 개발도상국 등에서 접종되는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중국산 백신은 제외하기로 했지만 추후 포함할 가능성은 열어뒀다.

백신 접종자는 충분한 면역 효과를 위해 접종 뒤 2주가 지나야 하며, 이 경우에도 회원국 상황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나 자가 격리 등을 거쳐야 할 수도 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트위터에서 "EU 관광산업을 회복시키고 국경 간 우정을 안전하게 되살릴 때가 왔다"고 밝혔다.

다만 브라질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코로나19 변이가 감지되거나 우려가 있는 국가발 입국자는 '긴급 제동장치'(emergency brake)를 통해 EU 회원국 입국이 중단될 수 있다.

EU는 백신 접종자 외에도 코로나19를 잘 통제하는 나라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 EU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와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중국, 르완다 등 7개국을 이 명단에 올렸고 앞으로 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최근 2주간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평균치를 기준으로 명단을 작성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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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논문 표절 의혹해외세미나 자녀 동반 등 질타
"임혜숙 임명되면 정권 말기 레임덕에 터보엔진 다는 격"
민주당, 자질·전문성 부각하며 도덕성 논란 공방은 피해
"부부 공동연구가 문제라면 퀴리 부인도 과기부 장관 결격"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4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고구마 줄기처럼 잇따라 터져 나오는 각종 의혹을 놓고 쉴 새 없이 공방을 벌였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임 후보자의 제자 논문 표절 의혹과 위장전입 의혹, 서울 강남 아파트 투기 의혹, 이중국적자인 두 딸의 국민건강보험 혜택 논란, 이화여대 교수 재직 시절 해외 세미나 자녀 동행 논란, 정당 가입 이력 등을 문제 삼았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주로 임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거나 과기부 업무·정책 관련 질의에 집중하면서 확전을 피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최초라는 자리에 어울리는 책임성과 도덕성, 전문성을 갖춰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도덕성도 심각한 하자가 많다"며 "'여자조국'이냐고 한다. 이대로 임명되면 정권 말기 레임덕 기차에 터보엔진 다는 격이 된다"고 했다.파워볼

또 "'의혹 하자 종합세트'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다"며 "논문도 부부동반, 해외여행(해외 세미나)도 가족동반인데 위장전입주소는 따로 한다. 무상도 좋아한다. 해외여행 갈 때 연구비 혜택받고, (두 딸의)이중국적으로 의료비 혜택받고, 그러면서 종합소득세 안 내고 다운계약서로 세금 탈루 의혹이 있다. 무색무취인줄 알았는데 청색유취"라고 꼬집었다.

정희용 의원은 서울 서초동 아파트 투기 의혹과 관련, "탈세의 여지가 있다. 취등록세와 양도세를 면탈하고 서초동에 가서 아파트 사고 다운계약해서 취등록세를 탈세했다고 생각한다"며 "그 당시 관행이 그랬으니까 문제가 없다는 답변은 틀린 답변이다. 공직을 맡으신 분이라면 그 당시 관행은 그랬지만 사과를 하셔야 한다"고 했다.

해외 세미나 참석 당시 자녀를 동반한 것에 대해서도 "청년들을 좌절하게 만드는 엄마찬스"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지금 등록금 내는 것도 힘들어하는 청년세대가 있다"며 "엄마가 연구비로 공적비용을 가지고 출장을 가는데 부유한 엄마가 있는 자녀라는 이유로 고급 호텔방을 쉐어(공유)하면서 해외 유명 도시들을 가볼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 학생들을 가르쳤던 선생님으로서 적합했느냐"고 쏘아붙였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원욱 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4. photo@newsis.com
허은아 의원은 임 후보자 부부가 제자 논문을 표절해 논문 실적을 올리거나 제자 연구실적을 가로챈 의혹을 제기하면서 "학위논문의 경우 다른 사람이 생산한 데이터를 텍스트에 포함시키면 안 된다. 사전동의를 받아도 표절"이라며 "제자의 석사학위 논문을 복제한 것이면 남편과 후보자가 표절한 것이고, 제자가 남편의 아이디어를 쓴 것이면 제자의 석사학위논문이 표절되는 것이다. 청년에게 미안하지 않나? 조국 교수와 다를 게 뭐가 있냐"고 비판했다.

임 후보자의 이화여대 교수 재직 시절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 이력도 논란이 일었다.

황보승희 의원이 "학교(이화여대)측이 정관을 개정한 취지는 '정유라사건' 직후라는 점을 고려할 때 교수들의 정치활동을 지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임 후보자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 과학기술인으로서 우리나라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으로 가입했다"며 "당원에 가입했으나 정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한 바는 없다"고 해명했다.

김영식 의원은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자리가 할 일도 많고 어렵게 임명됐는데 3개월 만에 이렇게 장관후보자가 된다는 자체가 우리나라에 우수한 과학자가 장관후보 될 사람이 이렇게 없나. 참 그게 퀘스천"이라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임 후보자의 결격 사유 논란을 반박하거나 업무 전문성을 치켜세우며 적극 엄호했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원욱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4. photo@newsis.com
우상호 의원은 당원 가입 논란에 대해 "평당원을 정당에 소속된자로 해석할 것이냐는 문제가 있다. '정당에 소속된 자' 규정에 정당원을 포함할 것이냐 문제는 조금 과도한 주장일 수 있다"고 했다.

윤영찬 의원은 "공식적으로 주최측에서 가족동반을 오히려 장려하는 문화들도 상당히 많이 정착되어 있다"며 "아직 국내적으로 그런 문화들에 대해 여전히 배반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적인 차이"라고 임 후보자를 옹호했다.

조정식 의원은 "여성으로 최초의 과기부장관후보자가 되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은 기본적으로 정치의 자유가 있고 정당활동을 할 수 있다. 심지어는 국립대 교수도 정당 가입이 가능하다"며 임 후보자의 민주당 당원 이력을 문제 삼지 않았다.

한준호 의원은 노벨상을 수상한 프랑스 물리학자·화학자 마리 퀴리를 언급하면서 "마리 퀴리 여사도 남편과 함께 (연구)했다. 마리퀴리 부인이 살아 계셔서 우리나라의 과기부 장관으로 임명하려면 탈락"이라며 "(임 후보자도 남편과)함께 공동연구를 많이 진행하셨다. 연구성과가 미흡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50% 넘는 논문들이 SCI급 학술지에 등재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홍익표 의원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 창립자인 우구르 사힌·외즐렘 튀레지 부부의 사례를 들어 "부부들이 (함께) 연구한 경우가 많다"며 "부부가 같이 공동연구한 것으로 문제삼으면 이건 전혀 근거없는 비판이라고 생각한다. 부부가 같이 표절을 했거나 도용을 했다면 문제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4. photo@newsis.com
김상희 의원은 "제자의 석사학위논문과 유사한 내용으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면 논문표절이라고 지적한다"며 "제자의 학위논문과 유사한 논문에 제1저자가 배우자가 된 것은 상당히 문제라고 하는 주장이 있다. 제자의 연구논문을 지도하는 과정에 꼭 배우자를 개입시켜야 했느냐"고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임 후보자는 "이공계연구윤리및출판윤리매뉴얼에 따라서 석사학위논문 혹은 박사학위논문이 학술지로 게재되는 것은 권장하는 사항"이라며 "누가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전체적으로 스토리텔링 했느냐를 보고 저자가 정해진다. 그런 기준에 부합하게 정해졌다"고 주장했다.

또 "저와 배우자는 같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같이 연구자로 성장해 분야가 너무 비슷했기 때문에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이라며 "저의 배우자는 수학적인 분석이 굉장히 뛰어나다. 논문의 전체적인 구성이 좋아지고 더 좋은 저널에 논문이 게재될 수 있다. 그런 도움을 주고받았다"고 덧붙였다.

임 후보자는 "배우자랑 동반출장 4번, 자녀동반 4번이다. 같은 호텔방에 숙식했나? 따로 잤나"라는 박대출 의원 질의에 "(호텔비는)각자 처리했다"고 답했지만, "해외에서는 부부동반, 가족동반 장려한다고 하더라도 엄마찬스에 대해 청년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정희용 의원 질책에 "사려깊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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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공매도 부분 재개 시행 첫날인 3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0.96포인트(-0.66%) 내린 3127.20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1.64포인트(-2.20%) 내린 961.81로 장을 마감했다.

3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공매도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주가지수 구성종목에 한해 1년 2개월만에 재개됐다. 금융당국은 이날부터 개인 투자자도 공매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인 대주제도를 마련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2조 4천억 규모로 마련된 주식물량을 증권금융과 증권사에서 빌려 공매도 투자가 가능하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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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인수가액 약 120억원… 수제맥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교촌에프앤비 본사 전경/사진= 교촌에프앤비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수제맥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교촌은 4일 인덜지와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위한 유무형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가액은 약 120억원 수준이다. 자산 양수도에 관한 법적 절차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수제맥주 제조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인덜지 수제맥주 사업부는 2018년 출시한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군에 연간 450만L의 맥주를 생산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양조장(브루어리)을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금강산 골든에일, 한라산 위트, 백두산 IPA, 설악산 스타우트 등 4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교촌은 이번 인수로 수제맥주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별도의 추가 설비투자 없이도 이미 생산 경쟁력을 갖춘 양조장과 전국 1280여개의 교촌치킨 가맹점 인프라로 '치맥(치킨+맥주)' 소비 문화를 빠르게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수제맥주 시장이 고속성장하고 있는 상황도 긍정적 요소다.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제맥주 시장은 1180억원으로 최근 3년 만에 2.7배 성장했다. 2023년에는 3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파워볼사다리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수제맥주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며 "차별화된 수제맥주 개발과 기존 가맹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가맹점과 본사가 윈-윈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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