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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4-22 10:02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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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뉴시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박근혜 씨에 대해 "형량이 과하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KBS라디오에 출연한 이 전 최고위원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박근혜 사면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30년을 살 정도의 범죄인가에 대해서는 사실 좀 이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파워사다리

이어 "아, 선거에 이겼더니만 가장 먼저 하는 게 그거냐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어서 저 같으면 안 했을 거다"라며 "전술적 실패"라고 말했다.

그는 "탄핵은 정당했다는 게 제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 최고위원은 진중권 씨와 페이스북에서 '페미니즘'을 두고 설전을 벌인 것과 관련해 "저는 여성 혐오 안 한다. 저 여성 좋아한다"고 말했다.



전성운 기자 js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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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잉 인마빈에서 시민 6명 숨져…인근 주민 1만명 정글로 피신



차량에 기관총 장착한 미얀마 군인들
[미얀마 나우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미얀마군이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들을 진압하기 위해 드론을 띄우고 로켓포까지 쏘는 등 사태가 전쟁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22일 현지매체인 이라와디에 따르면 지난 20일 중부 사가잉 지역의 인마빈 마을에서는 중화기를 동원한 군의 공격으로 시민 6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날 미얀마군 200여명은 마을을 둘러싼 뒤 드론을 띄워 시민들의 위치를 추적하며서 로켓추진수류탄(RPG)을 발사했다고 한 마을 주민은 전했다.

지난 2월 1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사가잉 지역의 깔레, 따무, 까니, 인마빈 마을 주민들은 군사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여왔다.

이에 군경이 총격을 가하면서 진압에 나서자 사냥총 등 사제무기를 들고 방어에 나서왔다.

미얀마 나우는 이날 군의 공격으로 시민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시민 10명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고 미얀마 나우는 전했다.

시민들은 진압 병력을 상대로 사냥총을 들고 맞섰고 군은 드론을 띄우고 장거리 포격을 감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전을 피해 인근 17개 마을 주민 1만여명이 정글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군이 시민들을 상대로 RPG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9일 양곤 남다곤의 도로 위에서 시위대가 모래주머니 등으로 쌓아 놓은 바리케이드가 RPG에 맞아 폭파됐다.

또 중부 사가잉 지역의 칼레리와 만달레이주 몽콕에서도 군인들이 RPG를 들고 있는사진과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바 있다.

한편 현지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AAPP)에 따르면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지금까지 군경의 총격 등으로 739명이 숨졌고, 3천331명이 구금됐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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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협력을 놓고, 디즈니플러스가 아닌 다른 선택지들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넷플릭스를 필두로 애플TV, 아마존프라임과도 협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디즈니 OTT ‘디즈니플러스’ 협력을 사실상 부인했다.

디즈니플러스는 연내 국내 출시를 앞두고, 국내 사업자와 협의를 타진하는 중이다. 처음엔 박정호 대표가 디즈니와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갔지만, 현재 KT와 LG유플러스가 주요 후보로 부상했다.

이와 관련 박 대표는 “예전 디즈니 최고경영자(CEO)와 협력관계를 하기로 잘 이야기했었으나, 새로운 매니지먼트는 웨이브를 디즈니 OTT 상용화에 있어 경쟁자로 정의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월트디즈니컴퍼니 밥 아이거 CEO는 갑작스럽게 사임했으며, 후임으로 밥 차펙이 선임된 바 있다.

박 대표는 넷플릭스와 OTT 제휴 가능성을 내비쳤다. 넷플릭스는 국내 인터넷TV(IPTV) 3사 중 LG유플러스와 가장 먼저 독점 계약을 맺은 후, KT로 제휴관계를 넓혔다. 박 대표는 지난 2019년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때 넷플릭스 CEO와 만난 바 있다.

박 대표는 “부산에서 넷플릭스 리드 헤이스팅스 CEO와 때가 되면 만나자고 했다. 넷플릭스와 웨이브 포트폴리오는 협업 가능하다”며 “이 때는 막 웨이브를 시작하고 있을 때였다. 규모가 되면 만나자고 했는데, 코로나19 상황만 아니면 넷플릭스와 이야기를 한 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SK텔레콤 미디어 자회사 SK브로드밴드는 망 사용료 문제로 넷플릭스와 소송까지 진행하는 상황이다.파워볼엔트리

이와 관련 박 대표는 “OTT 협력과 별개로 다른 나라와 비차별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넷플릭스와 협력한다 해도, 주장할 건 하고 망 사용료 낼 건 내야한다. 투자할 건 투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OTT 시장 규모를 만들고, 한국 콘텐츠가 잘 나갈 수 있는 건강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답”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애플TV, 아마존프라임도 주요 협력 파트너로 고려하고 있다. 한국은 올해 넷플릭스가 5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할 정도로, 중요한 콘텐츠 시장이다. 디즈니플러스에 이어 넷플릭스 아성을 위협하는 주요 글로벌 OTT 국내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들과 협력관계를 넓히면 웨이브와 국내 콘텐츠가 해외로 수출하는 길도 열릴 수 있다.

박 대표는 “당연히 (애플TV와도) 하고 있다. 노력하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 협력 가능성도) 당연히 있다”며 “현재 한국 콘텐츠는 미국 현지 교민 대상으로 주로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고려한다면, 아마존 프라임에 진입할 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박 대표는 반도체 파운더리에 대한 투자의지도 내비쳤다. 박 대표는 SK텔레콤 사장뿐 아니라 SK하이닉스 부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SAPEON) X220’을 선보였는데 생산은 대만 반도체 파운더리 업체 TSMC가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 박 대표가 강조한 부분 중 하나도 AI 반도체였다.

박 대표는 “삼성도 파운더리를 하지만, 우리도 파운더리에 더 투자해야 한다. 국내 팹리스들이 많이 요청하는 사항이 TSMC 정도 레벨의 서비스를 해주면 국내 여러 많은 벤처들이 기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고 한다”며 “이에 공감하고,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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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지금 북한과 대화를 해야 하다”며 "비핵화는 한국의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대(對)중국 고립 전략에 대해서도 “중국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전임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대해선 “변죽만 울렸을 뿐 완전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직설적으로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뉴욕타임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날 공개된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 소개된 문 대통령의 발언들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을 인터뷰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중 특히 중국과의 협력을 촉구한 대목은 바이든 대통령이 현재 추진중인 대중 노선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미·중 갈등을 북한 문제에 연결시키며 "미ㆍ중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 북한이 그런 갈등을 유리하게 활용하거나 이용하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초강대국간의 관계가 악화하면 비핵화를 위한 모든 협상을 해칠 수 있다”고 했다. 뉴욕타임스는 문 대통령의 이런 발언을 전하며 “북한 및 기후변화를 포함한 기타 세계적인 관심 현안에 대해 중국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주도한 보아오(博鰲)포럼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도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이 강화되면 미래를 선도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을 반도체 공급망에서 제외시키려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와는 다른 방향이었다. 그래서 "5월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두둔하는 듯한 입장을 밝힌 건 한국의 외교적 공간을 스스로 좁히는 것"이란 지적이 나왔는데, 비슷한 톤의 발언이 이틀째 이어진 모양새다.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서도 바이든 행정부에 거침없이 조언했다.

그는 “하루 빨리 마주 앉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북한과의 즉각적인 대화를 촉구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아직 대북 정책의 기본틀 조차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이와관련,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자(트럼프 전 대통령)의 많은 외교 정책 결정을 뒤집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폭넓은 목표를 정해놓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2018년 싱가포르 합의를 폐기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했다. '경고했다'는 표현을 동원할 만큼 문 대통령의 발언이 강한 톤이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6월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 문서에 서명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신화사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선 "변죽만 울렸을 뿐 완전한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북미간 정상회담을 개최한 것은 분명히 그의 성과"라고 했다.

뉴욕타임스는 "문 대통령은 미국과 북한이 서로 양보와 보상을 '동시적'으로 주고받으면서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비핵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며 "이는 문 대통령이 자주 사용하는 대본"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정부가 거둔 성과의 토대 위에서 더욱 진전시켜 나간다면 그 결실을 바이든 정부가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바이든 대통령께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실제적이고 불가역적 진전을 이룬 역사적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말도 인터뷰에서 했다.

문 대통령의 조언을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계승하라"는 압박으로 느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문 대통령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는 “전날 중국에 친화적 메시지를 냈던 것과 비교해 미국에 대한 메시지가 공격적으로 읽힐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특히 싱가포르 합의를 이행하라는 경고는 마치 회담 결렬의 모든 책임을 미국에게만 지우고 있다는 사인으로 볼 소지가 있다”며 “특히 바이든 대통령 역시 북한과의 대화의 필요성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나온 이러한 메시지가 미국에 불필요한 오해를 줄까 우려된다”고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
뉴욕타임스는 “북한과 외교를 할 준비가 돼 있다. 그러나 최종 결과가 비핵화라는 조건이어야 한다”고 밝힌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며 “새로운 미국 지도자가 북한과 관련해 이룰 수 있는 진전을 문 대통령은 기대하고 있지만 미국과 북한 사이의 깊은 불신을 감안하면 큰 돌파구를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강태화 기자 th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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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설문조사 결과 906표로 압도적 1위… “겸손하게 진행할 것”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SBS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정치쇼'가 새 진행자로 김태현 변호사를 낙점했다.

최근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임명돼 하차한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후임 진행자다.

앞서 SBS 정치쇼 제작진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청취자로부터 차기 진행자 추천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906표를 받은 김 변호사가 낙점됐다. 2위와 표차는 803표였다.


▲SBS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정치쇼'가 새 진행자로 김태현 변호사를 낙점했다. 사진=SBS 시교 라디오 유튜브
김 변호사는 22일 오전 '정치쇼' 본방송 오프닝을 통해 "예상했던 대로 제가 돌아왔다. SBS 정치쇼 임시 MC, 스페셜 MC 타이틀을 떼고 정식 MC가 됐다"며 "어제 차기 MC 설문조사가 발표됐는데 다들 많이 예상했던 대로, 어차피 대세는 김태현. 저로 발표가 됐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제작진이 어제 제게 보내는 노래라고 해서 스테이(stay)라는 노래를 틀었다"며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의미인데 사실 제가 듣고 싶은 노래다. 제가 알아서 머물 테니 오래 스테이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저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도 계신다. 무엇 때문에 걱정하시는지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게 정치쇼를 잘 진행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는 내달 3일 정식으로 시작한다. 김 변호사는 지상파·종편 방송에서 보수진영 시각에 입각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사 논평을 해온 변호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근으로 불리는 한동훈 검사장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

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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